카사모정담란

럼프가 생겼네요

전신권 11 538 2009.07.31 09:35
작년산 성조 요크셔 흰얼룩이 수컷입니다,

관찰중 한 쪽 날개가 쳐져 있기에 이상하다 생각하여 잡아보니 이렇게 럼프가 발생하여

날개를 짓누르고 있었네요. 실로 묶어서 떨어뜨리려고 작업을 해 놓고는 독방에 넣어 두었습니다.

요즘이 한 창 털갈이철이기에 럼프가 발생하기 쉬운 때이니 잘 관찰하시어 아까운 새들을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비타민을 비롯항 충분한 영양공급과 목욕을 자주 시켜서 원활한 털갈이가 되게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Comments

서장호 2009.07.31 09:37
  저도 사진과 동영상으로만 봐온 럼프..
새들 행동을 매일 자세히 관찰할 시간도 없고, 행동 유의차를 판단할 능력도 좀 부족하여..
1주일에 한번씩 손으로 잡아서 확인하고는 있습니다만.. 저희애들은 아직 멀쩡합니다..
헌데.. 이제 요놈들이 다 커서 그런건지..힘이 넘쳐나기에 7마리 다 잡아 보기가 너무 힘듭니다..ㅜㅜ
김영호 2009.07.31 09:41
  요크셔,랭카셔,글로스터,노르위치 등은 종종 럼프가 생기는 애들이 있더군요.

정확하게 보기는 처음입니다.
전신권 2009.07.31 09:47
  보더, 글로스터, 칼라 카나리아, 랭카셔, 요크셔, 곱슬 등 제가 키워 본 대부분의 종자에서

럼프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잘 치료해 주면 다음해에 번식도 하는 것을 경험하지만 어쩐지

찝찝한 기분은 들더군요.
김영호 2009.07.31 10:03
  저는 럼프가 좀 버프한얘들만 생기는줄 알았습니다.

어느종에서도 발생할수가 있군요.
이헌주 2009.07.31 10:08
  저는 럼프에 이골이 났습니다.ㅎㅎ
아주 buff한 노르위치 한녀석이 거의 온몸에 럼프가 생기더군요.
실보다는 가느다란 케이블타이를 써보세요. 훨씬 조이기도 쉽고 결과도 좋습니다.
작년에 아마도 사이즈가 큰것 6-7개는 제거한 것 같습니다. 아직도 튼튼하게 잘 살아있고 럼프도 훨씬 덜합니다.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정병각 2009.07.31 10:45
  저도 글로스터에서 2번 경험을 했었는데,
새끼손톱만한 것을 그냥 손으로 떼어버리고
소독약과 요오드를 몇번 발라주었더니 괜찮아지더군요.
럼프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허은희 2009.07.31 12:21
  헉!...무서워요..저런거 생기면 전 어떻게 해야 할른지 한번도 생각을 안해봤는데 새 안고 동물병원에 가야 할까봐요...너무 불쌍해라~!! 그런데 왜 생기는건가요? 울집애들은 초보쥔장 만났으니 생기면 절대 안되는데....ㅡ.ㅡ.
한성민 2009.07.31 12:23
  무사히 제거되어 건강하길 바랍니다..^^
김용수 2009.07.31 13:06
  제거수술하세여
그래야 회복도 빠릅니다

정병각 님 처럼 하심 무자게 빨리회복되고
건강해 집니다

방치하니 걍 가버리데요 지가왔던 그길로 말입니다
첨엔 모르고 방치 이젠 생기면 그자리에서 수술시킴니다

그러나 이게 그리 쉽게 자주발생하는것은 아니더이다
발생하는 예를보면 금년 번식못하고 걍놀은 넘들이

발생이되고 그녀석석들이 약올리고합니다
금년엔 아무이상없이 지금껏왔읍니다

윤완섭 2009.07.31 16:20
  그나마 발견되어 제거해 주셔서 다행입니다.
잘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이재용 2009.08.01 01:29
  저도 작년에 수입된 수컷 한마리가 현재 4군데서 발생을 하였읍니다.
실로 감아 떨어지길 바라고 있는데 커서 그런지 오래 걸리네요.
이번 털갈이때 잘 마무리하여 내년엔 아무문제없이 넘어가길 바라고 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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