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노노랭이와 노노(파도바니)

전정훈 2 615 2003.06.19 12:57
저희집 3호새장에 노랭이 부부가 올해는 그냥 일도 안하고 넘어가는가보다

하고 야채랑 애그푸드 정수한 물 등 많이 먹고 내년에는 일열심히 하라고

부탁하곤 했는데, 나무새장 옆면에 신문지로 가려서 잘안보이는 곳에 둥지를 예쁘게

지어있는 것이 보여 가만히 보니 암놈(노노)가 않아 있어 손으로 만져보니 2개알이 있어

놀랐습니다.

덩치가 (20정도) 조금 큰놈들이 일을 잘 안하는구나 했더니 늦게나마 알을 낳았으니

할 수 없이 한번만 시키고 내년에 건강하게 일을 시켜보아야 겠습니다.

가만히 생각하니 며칠째 수놈 노노랭이의 아침울음소리를 못들은것 같습니다.

카들은 교배시작하면 수놈이 잘울지 않더라고요

하여튼, 무정란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걱정했지만 우리집 아파트는 아주 시원한 편인것 같습니다.

현재온도 23도쯤되니 무사히 부하가 되길......,

Comments

김동철 2003.06.19 13:46
  늦게 낳은 알 첫번째라니 잘보살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특히 지금 부산에는 태풍의 영향권에 진입 했다는데, 습도관리 잘하시고
늦둥이 탄생 기대해 볼께요.
진명복 2003.06.19 20:30
  덩치 있는녀석들은 첫해는 번식안하는 경향이 있는데
늧게나마 번식을 시작하였다니 축하합니다
장마가 시작되니 습도 조절 잘해주면 성공 할것입니다
교미시에는 저도 울지않드군요 우리집카 1쌍도 오늘부터 5개
포란시작했습니다 7월에 부화되는 녀석들은 암놈될 비율이 높다는
데이타가 있단미다  전정훈님 그녀석들 파도바니맞습니까
구입했곳 좀 알려주세요
저도 올해 도가 곱슬이 3마리 번식 되어 내년에 파도바니 만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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