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산란 시작

세 마리를 육추하던 파이프가 오늘까지 3개 산란인데 종란을 아닌듯 합니다.
달꺌 껍질을 담아둔 소형 먹이통에 처음 산란하고 두번째는 먹이통에 세번째는 둥지에...

두 마리를 육추하던 글로스터도 오늘까지 3개 산란. 수컷의 호홉기로 인해 유정여부는 일주일 후에...

수놈의 발정 부족으로 무정란만 산란하던 옐로우 모자익도 2차 산란. 계속 무정으로 추정됨.

포란중인 크레스트 두쌍은 열심히 포란중. 유무정 감별은 아직 못했음.

그린색 파이프 한쌍은 달랑 순 노란색 한 마리만 육추중.
다른 그린색 파이프 한쌍은 그린색만 세 마리 육추중.
그외 다수

발정이 오지 않던 녀석들도 서서히 울음 소리를 내는데 완전 발정에는 한달여가 걸릴 듯.
한번 이라도 번식을 하고 올 번식을 종료했음 하는데 이들이 사육자의 마음을 알아줄지...
기온이 대구 지방엔 30도가 된다는데 아침부터 햇살이 뜨겁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