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허탈이란?

김용수 5 1,146 2013.06.23 17:05
이런거 구나 하고 느끼게 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3둥지 14개의 알을 검란했습니다.
아 그런데 이기 뭡니까 ?
5개만이 정란이고 나머지는 무정란이네요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 9개를 두둥지에 나누어 주고
7일 후에 빛 검란을 해보려 합니다
올들어 무정란이 나오는 이유는 무었인지 생각해 보고 새를 점검해봅니다
그런데 수컷들이 발정이 죽어 가네요 왜일까 왜일까??
생각을 해 보지만 해답은 찾지못했습니다
아시는 분 있음 알려 주세요
무정란은 무정란일 뿐이고 해서 올해는 이것으로 종결지으려 합니다
이제 담주에는 포란과 육추하는 조만 놔두고 모두 날림장으로 가려합니다
올해의 번식은 좌우지간 기대치 이하로 끝을 냅니다 

Comments

정병각 2013.06.24 09:55
  날씨가 더워지면서 점차 발정이 죽어가는 카나리아들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개중에는 왕성한 번식력으로 한여름에도 유정란을 낳고 포란하는 녀석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좀 드문 일이구요, 대체로 7월이 가까워지면 무정란이 많아지더군요.
유정란인 둥지들만이라도 모두 부화해서 잘 길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영우 2013.06.24 10:27
  무정란 소식들으니 안타깝습니다.
비아그라가 필요한가 봅니다....^^*
김환 2013.06.24 14:33
  저도 얼마전 같은 허탈함을 경험하였습니다.
그 해답은 어디에 있을까요?
김대중 2013.06.25 08:14
  저희 집도 마찬가지 입니다. 무정부르스입니다.
비아그라를 처방해야할지..
김태수 2013.06.25 09:12
  형님 차라리 기다려 중지란되는것 보다
무정부르스가 마음이 편하지않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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