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항복했습니다.

임유섭 8 778 2013.09.07 22:14
서생원님들에게  항복했습니다.
지난 봄부터 우리집 하우스에 들랑거리며 별식을 즐기더라구요.
첨엔 문조  다음엔 카나리  또 담엔 잉꼬  ....
지난 주엔 도라지까지
 매 주 내려가서 쥐구멍 막고, 약치고...
감당이 안돼네요.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오늘 2층으로 올릴 수 있는 놈들 다 올리고 하우스는 이제 철수합니다.
그렁 연유로 2층에 새끼들 공간을 마련해야해서 쌍수를 줄여야합니다.
어느 놈을 없애야할 지 머리에 쥐(?)가 나네요.

Comments

이두열 2013.09.08 05:10
  안타까운 일입니다 .
서생원을  전멸 시켜야 겠군요 .
힘내시기 바람니다 .
임기원 2013.09.08 10:29
  그넘의 쥐 때문에 불쌍한 녀석들이 갔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응수 2013.09.08 13:49
  임 유섭님 안녕 하세요!?
쥐 때문에 마음 고생이 얼마나 많은지는 저는 무지 많이 알고 있어요!!?

나도 언제나 쥐와 뱀과의 전쟁을 늘 끝나지 않고 게속 되고 진행 되고 있으니까요!??
결과가 하우스에서 기름은 끝내셨네요!! 더 좋은 품종으로 정성으로 길으시기를 늘 바람니다.!!
김용수 2013.09.08 17:45
  서생원들이 사단병력으로 공격을 하는가 봅니다
차라리 미리 옴기섰다면 조금 피를 덜흘렸을 것인데 말임니다

그러나 힘 내시고 내년을 기약하시지요
김대중 2013.09.09 08:56
  쥐가 상당히 영리해서 퇴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김환 2013.09.09 14:42
  저도 햑창시절 마당에서 새키울때
왠갖 서생원, 도둑고양이, 족제비, 야조들과
씨름하던 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잘 해결하시기를 빕니다.^^
박기천 2013.09.13 10:26
  아주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명일동 계실때 제가 찾아가서 카 입양받아온 사람입니다  새들원에서도 몃번 뵙구요
아고 아까워라 도라지  도라지  요즘 귀한 애들인데 말입니다  도라지 ..
김영도 2013.09.18 22:19
  쥐는 어디서나 골치덩어리네요.
정말 가슴아픈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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