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번식이라는...

회원님들은 마지막 번식이라고 하는데....
전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육추중인 놈들이 계속해서 집을 짓고 산란을 합니다.
좁은 베란다 공간에 날림장도 한계가 있고 올해 생산된 새끼들이 들어있는 장이 많아 어미들을 분리할 공간이 없다(?)는 핑게로 그냥 둔게 그런가 봅니다.
작년에도 7월 초순까지는 모두 번식을 마쳤는데 올해는 더 길게 잡아야 할것 같군요.
유독 일반은 육추중인 새끼들의 털을 뽑아 몰골이 엉망이라 새가게에 판매하기도 뭐(?) 합니다.
저놈들이 털이 나올때까지 두어야하니 베란다가 가득합니다.
정말 올해는 번식 성적이 무척 좋습니다.
훌륭한 동경곱슬의 혈통을 골라내기 위해 작년부터 라인브리딩을 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링이 없다면 어렵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