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이 바닥의 신문을 찢고 있네요...
곽진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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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3 16:14
둥지를 넣어주지도 않았는데 모이통에다 신문지를 찢어 넣고 있읍니다....
아직 날이 추운관계로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아침에 먹이 바꾸어 주면서 둥지랑 둥지만들 재료를 넣어 주었읍니다....
그런데 지금은 둥지에는 관심이 없는것 같네요....
처음이니 무정란이 나올 가능성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숫컷은 발정이 안온것 같은데....
며칠을 두고 봐야 알겠네요....
여러분들도 모이통을 한번 확인하세요....
곽진환님 숫컷은 울던가요 ? 혹 알를 낳으면 먹이통 에서 알을 낳는대로 꺼내였다가
세개정도낳으면 둥지를 잘선택하여 꺼낸알를 모두합쳐 둥지에 넣어주세요 ,
둥지자리 새고집을 곽진환님이 이길수있을런지요 .모르시면 송인한씨한테 문의,,,,,
넣어주고 알을 넣어 주었더니 그대로 품었답니다.
그런데 둥지를 만들 시간이 없으서 그런지 그냥 품었는데 지도 웬간히 겁했나 봅니다.
결과는 부화후에 모이를 주지않아 모두 버렸지만 말입니다.
올 봄에 새로 도전해 보아야 겠습니다.
기온 으로 봐서는 다소 무리인것으로 생각 됩니다.
포란 육추에 무리가 될수 있기 때문에,
04년 산 으로 첮번에 실패를 하면,
습성으로 이어질수가 있든요,
하지만 수컷에게 발정이 오지 않으면 모든 것이 꽝이니.....
수컷의 커다란 울음소리를 감상하면서 천천히 준비를 해야 겠지요.
한번와서 보면 바로 될것이라 생각 합니다.
축하드리구요.. 가까이 계신 송인환님 댁을 방문하여 경험을 쌓는 것이 일단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기본적인 사육정보를 숙지하셔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