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어김없이 봄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화영 4 550 2005.03.20 09:04
따스한 햇살에..
어제는 오랜만에  여유롭게 녀석들을 바라보다~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항문을 봐서 암수구별을 저도 한번 해보려고..

돋보기를 들고 한녀석씩 잡아서  이리보고 저리보고...
결론은 모르겠더라구요..비슷함..이구

한참을 그러다가...커피 한잔을 타고 있는데
난리가 났습니다..

뿌득 뿌득 ...@##@#$$!!%!!$@%

원인인즉
한녀석이 바닥에서 뒹글뒹글 구루구 있는거예요

감짝 놀라서 이녀석이 왜그러지..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콩당콩당...

자세히 살펴보니 뒷발가락이 암수 구별링에 끼어서
입으로 그걸 빼려구 날리를 치고 있었던겁니다

제가 손으로 조심스럽게 빼주고 큰일은 없었지만
어제는 아팠던지 하루종일 한발을 들고 서있더라구요

다행히 오늘 아침에는 말짱하네요^^*

즐거운하루보내세요~~~~~~~~~~~~~~/

Comments

박상태 2005.03.20 09:21
  어제는 정말 따듯했지요? ^^

이런 날씨만 계속된다면 발정이 제대로 유도될텐데.....

아직도 저희집은 한참 남은 듯 합니다...^^
권영우 2005.03.20 17:39
  이제와 오늘 날씨는 정말로 봄이더군요.
여인들의 옷차림도 봄기운이.....
그런데 본도기가 무엇인가요? 궁금하군요.

박상태님! 오늘은 조금 한가한 모양입니다.
저도 어제 새장 청소 끝나고 2쌍은 합사시켰습니다.
남은 놈들이 더 많습니다.
한찬조 2005.03.20 17:47
  봄 기운이 올 때 확 오라고
전기난로를 틀어봐....

아직도 때가 아니라고 우기는 몇 녀석들 때문에...
정화영 2005.03.20 19:37
  본도기....이구 이구
돋보기를 쓴다는게..

그래도 아직은 밤엔 찬바람이 보통이 아니죠..
생각해 보니  올해처럼 봄을 기다려 본적이 없네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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