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하루에 2알.....

조충현 4 547 2005.04.03 16:30
롤레이거(?) (롤러+워터슬레이거)와 롤러 부부가 2차 산란 중인데 알 두개 낳고 안낳기에 뭔가
이상하다 느끼고 모처럼 바닥에 쌓인 오물을 청소해 주다가 얼핏 횟대에 앉아 있는 암컷의 배밑을보니 알이  나오려 하는게이 아닌가  그러나 힘을 줘도 알은 나오지 못하고 카나리아는 안절부절 못하는것이 아닌가 순간  아차 싶어 온도계를  보니15도 얼른 어미를 잡아 알끝이 보이기에 배를 살짝 밀어 주었더니 손바닥에 물렁알 한개를 떨어 트리네요
알은 물렁 알이고 알주위에 힌자위가 뭍어 있기에  알을 내려놓고 별 생각 없이 어미동태만 살폈는데 어미는 언제그랬냐는듯 활발하기에 안심하고 나머지 청소 마치고  물과 사료 보충 해주고 바닥에 보니 껍질 없는 알이 바닥에 철푸덕 되어 있네요.
그렀다면 2개째 낳고 하루 건너 뛰고 물렁알에 껍질 없는알 2개를 불과 10여분만에 산란 했네요.
다행이 일찍 발견되어 어미의 생명을 구했네요.

Comments

정형숙 2005.04.03 19:35
  다행이네요!!!
에고~ 불쌍한 카나리아 암컷............
설달수 2005.04.03 20:41
  그래도 어미가 이상없다니 다행입니다.
보래가루을 많이 주심이.....
김갑종 2005.04.04 15:58
  카나리아를 키우는 사람들의 애환이라고 말할까요?
넓은 방사장에서는 지들끼리 짝 맞추어 잘도 번식하는데
일부삼처제를 만들지 않나  알을 바꿔치기를 하지 않나...
물렁알은 대체로 영양 부족에서 오던데 ... 보래 가루를 준다고 해도
다음에도 물렁알을 생산하여... 닭은 무조건 잡아 먹어 버리는데...ㅎㅎ
조충현님! 많이 놀랐셨겠습니다. 많이 놀라도 물렁알 생산입니다.
제발 정상적인 알만 생산되길 빕니다.
조충현 2005.04.04 17:19
  놀라도 물렁알 낳나요?
그럼 원인은 한가지 하우스옆 낡은집 부수고 맹꽁이 습지 반 메꾸어 흙쌓아 택지 조성하느라
장비에 트럭에 연이틀 소란해서 놀란 모양 이네요.
잡아 먹진 말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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