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 좋은 날 산불이라니.................

강현빈 6 535 2005.04.05 20:46
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왜 매번 같은 일이 같은 장소에서 반복되는 것 일까요
정말 한번의 산불로 입는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는데....

더군다나 이번에는 낙산사 보물까지
원인이 무엇인지 혹시 농사를 위해 풀을 태우다
아니면 또 등산객의 담배 불, 아니면 자연 건조로 인한 마찰
아무튼 우리 모두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카나리아 역시 번식에 들어서면 무정, 중지란 등
같은 사례들이 반복되어 마음의 상처들이 크신가 봅니다
그래도 지키셔야 합니다 어찌 우리가 자연을 100% 알수 있겠습니까

오늘 저도 6일째 포란 중인 알 검란 하였습니다
이세 부부와 이세 부모들 입니다
각각 4알씩 입니다 확인 결과 모두 유정입니다.
부화일은 다음주 수요일 인데 은근히 걱정됩니다

흰둥이는 일요일 분리일 인데 수컷은 또 만들자고 난리입니다
좀 쉬게 하려고 하는데 혼자 놓아두어도 모이통에 산란을 하니 참.......
정말 좋은 날씨였는데 즐겁게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Comments

박상태 2005.04.05 22:16
  뭡니까?? 위로를 해주시는 듯 하시더니 결론은 100% 유정으로 끝나는....ㅎㅎㅎ

아.. 위로 받을 뻔 하다가 다시 상처받고 돌아갑니다. ㅎㅎㅎ
손용락 2005.04.05 23:20
  모두 유정이라....
측하합니다.

이 사이비 도사?는 그만 하산해야 할 날이...
무정만 생산한 두쌍과 먼산만 보고있는
처녀 마누라 대리고 사는 할아버지 두마리...

아무래도 올해는 링이 필요없을듯합니다. 
김갑종 2005.04.06 01:07
  누가 그러더군요.
번식에는 고수 하수 없다고....
즉 귀한 집은 자식 복이 없는 이치와 같기 때문이라고, 인력으로 못 한다나?
강현빈 2005.04.06 05:58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나중에 보면 그래도 승리는 회장님 몫 같던데요
손용락 2005.04.06 09:01
  아이구 이거 큰일이구만...
정말을 얘기해도 자꾸 거짓말이라니....

올해는 하~악실한 꽝입니다.
내년부터 좀 쉴까 아님 종조 동냥하러 돌아다닐까
머리굴리고 있습니다.

노위치가 자꾸 머리에 맴돌아....

23일 이실직고 하겠습니다.
김두호 2005.04.06 09:04
  23일은 무슨 뜻인가요?
기다려 집니다.
전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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