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영 마음이 캥겨서....

전신권 15 570 2009.12.02 15:51
전시회에 부득불 참석을 못하였더니 마음이 영 편치 않아 카사모 접속은 물론

글까지 쓰기가 머쓱합니다.

시골 살면서 대외적으로 맡은 일이 많다보니 특히 요즘이 가장 일년 중 바쁜 때이다 보니

시간을 내어 다녀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전에는 학회를 핑게로 잠시 토요일 반나절만 비행기 타고

다녀 오기도 하였지만 올해는 영 시간을 낼 수 없었다는 변명외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정담란의 글들을 보면서 참으로 수고한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많은 이들이 꿈을 가득 품고 내년의 번식을 준비하며 종조들을 확보하시었을 것인데

겨울은 겨울 답게 너무 따스하지 않게 외기에 적응을 시키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압니다.

물 만 얼지 않을 정도로...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함께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Comments

이두열 2009.12.02 16:08
  부득이한  사정으로  받쁘다보면  그럴수도  있지요  !어찌합니까  ?
마음은  잊지  않고  이렇게  전하오니  회원에  한사람으로  감사하게  느겨  집니다  .
거리도  워낙  멀고  꼭  비행기를  타야만  하니  :  참: 그렇습니다  .
다음  기회에 뵙겠습니다  .
황성원 2009.12.02 16:14
  전신권님.. 그 동안 사육장의 사육규모를 보았을때 오시는 줄로 알고있었는데..

품평회 끝나고 술자리에서 어느분께서 저를 보고 전신권님인줄 아셨다고 하시더군요..비슷하게 보시었는지..헤어 스타일이 그러했는지..

제가 닮은 사람도 많은듯 하네요...흔한 얼굴인가? 전신권님 관련한 저의 제주도 방문 일화도 있고해서 뒷풀이때

바쁘셔서 못 오셨다고 말씀들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 참석하시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이번만 기회가 아니니..

다음 기회에 볼수 있겠지요? 따뜻한 제주도에서 건강하신 연말연시 되시길 바랍니다....

이헌주 2009.12.02 16:48
  아마도 전신권님의 카사모에 대한 열정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것 같습니다.

단지, 요즈음 카사모에 소식이 뜸하시니 많이 궁금했습니다.

소식 자주 전해주시고 바쁘신 연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김경호 2009.12.02 16:52
  카사모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개인적인 일도 중요하지요......
더군다나,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오셔야하니..^^;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전시회에 참석하고싶으셨을것이라고, 다들 알고있을것입니다...^^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꼭 뵙고싶습니다...^^
김용수 2009.12.02 16:58
  전선배님 이번에 뵐수있을것이라 여겼는데 조금은 섭섭 하였읍니다

그러나 또다른 일이있으셨다니 할수없고요 차후에 뵙기를 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이윤선 2009.12.02 17:34
  제주도의 좋은 새들 못보여주신것이 본인은 더 마음이 아프실것입니다.
그로 인해 상을 탈수 있는 기회가 돌아온 저를 포함한 여러분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다음을 기약하며 건강한 연말이 되시길 바라고
전신권님의 새와의 하루하루 일상을 올리시는 사진과 글들을
다시 자주 보여주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당~~
서장호 2009.12.02 17:36
  전신권님.. 무슨 그런 말씀을..^^
전시회가 올해만 있는것도 아니니..^^
또 언제든지 회원님들 만날 기회는 많으니..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허은희 2009.12.02 18:04
  어머나~..바쁘셔서 못오신거였군요..
바쁘게 일상을 꾸려나가신다는것이 요즘은 더 반가운 일이라고 다들 반긴다고 하던데
 늘 건강 유념하시길 바람니다..
그많은 새들의 대부이신 분의 모습이 궁금하긴 했었담니다..호호호!
정수훈 2009.12.02 18:37
  올해는 뵐수 없었지만 다음엔 뵐수있었으면 합니다.^^
제주도의 소식도 자주 전해주십시요.  건강하시구요.
김대중 2009.12.02 19:45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도 바쁘셔서 못오셨겠군요..
빠른 시일 내에 뵙게 되길 바랍니다.
박상태 2009.12.02 23:31
  좋은 새를 보지 못하고, 출품 수가 많이 줄어드는 것이 마음이 아프지만...

워낙 멀리 계시고 새를 가지고 왔다 갔다 하기가 힘드시니....

전신권님의 마음만은 누구나 다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용환준 2009.12.03 09:02
  요즘 소식이 뜸하셔서 궁금했는데....
내년에는 꼭 뵙길 바랍니다.
남기선 2009.12.03 13:06
  저도 궁금했었는데.. ^^*
멀리 계시니 언젠가 제주도 가게 되면 꼭 연락 드리고 구경 가고 싶어요. ^^
김영호 2009.12.04 09:34
  카나리아의 아버지 변합없는 애칭입니다.

카사모의 주춧돌이십니다. 항시 늑늑한맘 여유로운모습에 감동받고있습니다.내년에 제주는 카나리아 왕국이 실현되겟지요.^^

 


김두호 2009.12.04 09:56
  요즘 한참 바쁘실때 이고 또 가까이이도 아닌 제주에서 참가를 하신다는 것은 보통 열정이 아니면 어렵습니다.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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