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무더위에

조충현 8 633 2006.08.16 17:34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주르르 뚝뚝 금새 옷이 땀에 흥건히 젖습니다.
그런데 저를 즐겁게하는 녀석들이 이 무더운 사육장에 저를  오랜시간 멈추게 합니다.
어제 탄생한 도라지 소리 확인차 선풍기 휀 모두끄고 소리 들어보려면 할수 없지요.
카나리아 숫자보단 적지만 어느새 주종으로 자리잡은 황도라지들이 35-6도를 가르키는 온도에도  휀 바람에 의존하면서 연이은 변이종 번식으로 저를 즐겁게 합니다.
길가에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 했으니 무더위도 물러갈 때가 되어 가는듯한데 아직도 푹푹찌는 찜통 더위입니다.

Comments

권영우 2006.08.16 18:10
  정말 덥네요.
소나기가 내렸지만 더위는 달라진게 없네요.
도라지 아기들의 울음소리에 더위를 잊으시나 봅니다.
대단하군요. 이더위에 번식을 하니.....
김창석 2006.08.17 00:35
  점점 더 더위가 심하게 느껴 집니다
저도 이더위에 마당 날림장에 문조가 부화한지 10여일 된것 같습니다
대단한 새들입니다
김창록 2006.08.17 04:55
  조충현님 오래만입니다.
사육장에 한번 견학을 가 봐야 하는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갑자기 동생 이름이 올라서 회원정보를 보았읍니다
저의 동생은 金 昌 錫 으로 1941 년생으로 지급은 LA 에 살고있읍니다

同名異人이 많은가 봅니다
전신권 2006.08.17 06:38
  좋는 소식이네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그것이 어떤 새이던지...
전영윤 2006.08.17 06:47
  종족 번식을 위한 노력의 댓가라 봐야하나요.
더워 힘들어도 새끼를 기르는 모습이 가엽기도하면서 대견합니다.
저희도 문조가 부화된지 20일을 향해 가고 있네요.^^
박상태 2006.08.17 07:02
  더운 날 좋은 소식이 위로가 되시겠습니다.^^

좋은 녀석들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조충현 2006.08.17 17:30
  땅 가까이엔 비온후 더 덥네요.
더위도 때가되면 물러 서겠지요.
좀 시원해지면 주차공간도 넓직한 메기매운탕 번개 한번 하시지요.
정연석 2006.08.19 01:06
  귀한 놈들의 번식 소식이니 즐거우시겠습니다...
앵무는 더위에 강하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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