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덥던 무더위와 폭염도,
시간앞엔 어쩔 도리가 없었나 봅니다.
조석으로는 이제 옷깃을 여미게 되고,
제법 가을에 향기가 스멀스멀 살갗에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청명한 하늘과 탁트인 호수를보며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세요~^^
아주 멋진 곳 구경시켜줘서 감사
제가 지금까지 봤던 호수중 가장 컸습니다.
호수 한쪽에는 과거 해군들이 해전을 연습했던 곳이 있을 정도입니다~
저는 밤에 잘때 츄리닝까지 입고 자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방에 군불땔 날도 곧 올것 같아요~~~
촌노의 내외는 새벽 아침 먹는둥 마느둥! 더 덥기 전 고추 딸 생각 하나 뿐!!
내 집 마누라도 새벽에 일어나면 뷴명 같이 잤는데 옆자리엔 없고**?
내 기상 시간 맞춰 6시 밥 차려 같이 먹고는 출근 잘 하라고 **? 밭으로 가는 뒷 모습만 봅니다.
이응수 선생님~~~
그동안 올리신 글들만 모아도 시집 한권을 내실 것 같습니다.
아....!!!
내용이 넘 좋아요~~
이제 가을이 시작하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