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종조를 구입할때 확실한 쌍 확보하기.

이원재 8 616 2003.06.25 09:56
종조를 구입하느라 여러길을 찾아다니고 덩치크고 털잘말린것을 선호하다보면
가을 암수구별이 될즈음 수컷이 절반이상이 울어대고 이후 암컷을 찾느라 야단이지요.
이것을 방지할수있는 이방법은 어떤지요

회원 누구나 금년에 번식한 종조들은 대개 작년에 구해 놓은 종조들로 아끼고 아끼던 종조 일겁니다.
금년 번식을 마치고 새끼들중 내년 사용할것을 남기고 분양할것이고 어미또한 분양하는경우가
대부분일것입니다.
이기회를 놓치지마시고 어미를 분양받는것이 자웅이 확실한 종조를 구입할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맘때 쯤이면 어미들도 번식을 마치고 분양할때인것 같아 드리는 글입니다.

저도 금년에 두쌍정도를 금년에 번식햇던 어미를 확보햇는데 암수가 확실하니 아무 걱정 없습니다.
아성조만을 분양 받으려 하지마시고 어미를 분양 받는방법을 생각해 보느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Comments

김두호 2003.06.25 10:00
  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지요?
덩치기크고 털말림이 좋으면 90%는 숫놈입니다.
대개 암놈은 작은 편에 속하구요.
한 배에서 생산되는 새끼들도 천차만별 입니다.
강현빈 2003.06.25 10:44
  새끼를 분양하는 분들께서 조금만 신경쓰시면 암수 구별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초보가이드에 나와 있듯이 생후 60-70일 정도에 아침이나 낮 또는 해질녁에 애비가 울때 또는 단독으로
열심히 우는 놈이 있습니다 물론 많의 양의 마리수를 함께 넣어두면 곤란하지만요
이렇게해서 다리에 표시해 놓으면(중간 지워지니까 다시 확인 표시) 대부분이 맞는것 같거든요
이 시기에 울지않던놈이 커서 우는거야 못 말리겠지만 일단 우는 놈은 확인이 가능하니까
확률상으로 높지 않을까요
요즈음은 초보가이드를 놓고 확인된 암수의 머리, 몸체, 등등 체형상 특징을 맞추어보는것도
주말의 일거리겸 즐거움입니다
양태덕 2003.06.25 10:56
  분양시기가 중요하겠지요.

털갈이전에는 아무래도 어렵고, 말씀하신대로 올해 사용한 종조외에는 암수구별이 된 새는 찾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올해 사용한 종조를 분양받는다면, 그 분은 정말 친한 분이겠지요.
정태윤 2003.06.25 10:57
  번식경험이 있는 어미를 구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겠습니다만
좋은 종조(암컷)는 사육자가 웬만해서 분양해 주지도 않을뿐더러
설사 분양한다 해도 값이 상당합니다. 파리쟌이니 덩치가 있어서...
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때때로 버릇이 좋지 않은 어미를 주는 경우도 있고...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육감으로 암수구별을 어느정도 한다고 합니다.
차라리 그분들에게 분양받으시면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어린 암컷을
구하는 것이 좋겠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전정훈 2003.06.25 12:50
  저역시 처음에는 이집 저집 다니면서

분양을 받기도하고 새가계에서 구입하기도 하였는데

한쌍만 제대로 멋진놈을 얻으면

부화.육추등의 관상과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면

금방 식구가 늘고, 회원분들과 교환방식도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김두호 2003.06.25 13:23
  매일 카나리와 붙어서 하루를 보낸다면 암수 구별이 쉽겠지요.
그러나 저처럼 직장을 가진 사람은 어디 그렇게 되겠습니까?
전 아직도 제가 구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일요일 뿐입니다.
올해 50 여마리의 곱슬 새끼중에 구별된게 너뎃마리 정도 뿐입니다.
제가 쓸것은 대여섯 마리 골라내고 나면 모두 분양을 해야겠지만.....
쉬운 일도 아니고해서... 우선은 암수 감별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원재 2003.06.25 13:47
  그렇습니다
출근햇다 퇴근하면 저녁인데 처다보고 구분한다느것은 거의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종조를 골라내지못해 가을까지 새끼를 두엇다가 처분을 못하고 금년봄까지
기르고 있엇지요 이제는 욕심 안부리고 몇쌍만 기를 예정입니다.
어미 두쌍과 새끼중 2~3쌍,다른곳에서분양 받은것 4쌍정도로 쌍을 맞출까 합니다.
손용락 2003.06.25 16:36
  40~50일 사이에 주말에 틈틈이 째려보며 자세, 눈매, 행동 등을 관찰하면
반타작 정도로 암수를 구분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린 지저귐 때 수컷을 골라내면 10% 정도가 틀릴 수 있고
안 울어서 암컷으로 분류한 것 중 20~30%는 수컷이 된답니다.
이 세가지를 종합하면 약 80%의 확율로 맞출수가 있답니다.
곱슬털의 경우.......

아마 일반이 통상 더어려울걸요. 성조가 되었을 때 후~ 불어보면 일반이 더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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