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안장엽님이 Cable TV에 나왔습니다.!! (VOD로 시청가능)

박상태 11 597 2003.06.29 17:44
휴먼 다큐 6mm세상

*소제목: 카나리아 가족
*방송횟수: 제 17,18회
*장소: 전주시 경원동
*출연자: 안장엽(48), 김정아(45), 안재신(20),
안재성(22)

*스토리
도심의 아파트 숲에서 아침마다 새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는 카나리아 가족!
어린 시절부터 동물 키우는 걸 좋아했던 안장엽씨.
닭이며 개, 토끼...안 길러 본 동물이 없던 안장엽씨는 어느 날 참새를 키워볼 생각을 하게 되고
그렇게 시작된 아저씨의 새 사랑이 어느덧 20년.
4년 전부터는 전문적으로 카나리아만 60여마리를 키우고 있다.
아파트 베란다를 몽땅 카나리아에게 내준 아내는
처음엔 관심 없는 척 하더니 요즘엔 새끼 카나리아의
귀여운 모습에 슬슬 마음 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아저씨는 새에 관해 선 모르는 게 없는 새 박사! 새는 다 좋다는 안장엽씨.
새 키우는 사람의 가장 큰 소원이라는 시골생활.
아저씨는 아주머니만 좋다고 하면
당장 시골로 내려가고 싶어한다.
넓은 마당에서 마음껏 새를 키워보는 게
아저씨의 소원.
안장엽씨 가족에게 행복을 날아다주는 행복의 파랑새가 되어주는 카나리아와 그 가족 이야기.

〔1부〕
안장엽씨는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60여마리의 카나리아 새장을 청소하고 먹이를 챙긴다. 요즘엔 번식기라서 새끼 카나리아와 어미 카나리아를 잘 돌봐야 한다. 정성스레 키운 새끼 카나리아를 품에 안고 카나리아 동호회에서 만난 새 아줌마를 만나러 임실로 향하고...원래 전주에 살다가 새가 좋아서 새 때문에 임실로 내려와 아예 새 농장을 꾸린 새 아줌마...아저씬 그런 새 아줌마가 그저 부럽기만 한데...오후 늦게 일터에 돌아 온 새 아저씨. 그의 직업은 은 세공사. 가게 한켠에도 카나리아가 자리잡고 있고....아저씬 휘파람을 불며 카나리아를 훈련시키는데...내일 휴가 나오는 아들 이야기로 부부는 옥신각신하고...
다음날 아침. 아저씬 새 먹이를 주고 나서 한참을 앉아 카나리아를 자식처럼 물끄러미 쳐다본다.


〔2부〕
2년 전부터 카나리아를 기르기 시작한 신참 카사모(카나리아를 사모하는 모임)회원이 찾아온다. 신참 회원은 안장엽씨 새장을 보고 부러워라 하는데...아저씬 신참 회원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준다. 카나리아 시집 장가보내기 강의!
신참 회원과 함께 군산에 있는 또 다른 회원 집에 최근 부화한 새끼 카나리아를 구경하러 나선다. 다음 날 아침. 휴가 나오는 아들을 위해 아내 정아씨는 아침부터 큰길에 나가 아들을 기다린다. 그런데 기다리는 아들은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데...
온 가족이 가게에 모이고 안장엽씨의 아킬레스건인 머리 이야기를 시작한다. 아저씬 큰아들 재성이도 대머리 기미가 보인다며 놀리는데 재성이의 표정이 심각해지고...
카나리아 가족들은 휴가 나온 재성이를 위해 가족사진을 찍으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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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카나리아 아빠로 출현하시더니 이번에는 카나리아 가족으로...^^ 단란한 가정을 보고 있노라니 감동이 밀려오네요..^^

지금 VOD로 시청 가능합니다.

http://www.cnctv.co.kr/cncvod/vod6mworld.asp 를 클릭하세요...

Comments

박상태 2003.06.29 18:39
  PD가 카나리아에 대한 지식이 없다보니 종조를 종족으로 표시한 것이나  파리잔프릴의 목소리가 은쟁반에 옥구르는 소리라고 한 것 등의 옥의 티가 있기는 하네요..

하지만, 안장엽님의 소박한 일상사가 담겨있는 따듯한 내용이었습니다.

안장엽니, 사모님께 잘해드리세요.. 구박하지 마시구요..ㅋㅋ
오재관 2003.06.29 19:59
  잘 봤습니다.
따뜻한 정과 행복이 느껴지는 한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그런데 서동식님이 가지고 계신다는
1마린지 1쌍인지에 180만원짜리는 어떤 종류입니까? -_-;;;
전정훈 2003.06.29 20:02
  잘 봤습니다.
안장엽님의 행복한 생활이 보기가 참 좋습니다.
항상 가정에 행복이 있기를....,
박찬영 2003.06.29 21:34
  잘 봤습니다.
안장엽님이 어떤 분일까 궁금했는데.
역시 정감어린 분이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종조 많이 키우시고 카로 인해 늘 행복하세요.
박석훈 2003.06.29 21:50
  15살 먹은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벚지 조금있으면 카나리에대해 tv에나온다고요
카나리가나오니 정말 신이났어요
애완견은잘나오지만 이렇게 카나리에 대해 나오니.......
tv에가끔나와쓰면쓰겠네요.
안장엽 2003.06.29 23:23
  죄송 합니다^0^
어찌 하다보니 예전에 세상발견 유레카 에서 카나리아 아빠로 방영이 되고
이번에는 6mm세상 에서 카나리아 가족 으로 방영이 되고 있습니다.

헌데 이번것은 유선방송에서 거의 일주일 내내 재방영을 하다 보니
가계에 오시는 분 마다 잘 보았다는 말을 먼저 건내고 시작을 하여서
그런지 그런대로 부수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0^

헌데 카나리아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은 한분도 안 계시더군요.
전 보다 많은 메니아님들이 새로 생겼으면 하는 바램 인데 ....
김두호 2003.06.30 10:24
  오늘 아침에 시간이 있어서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구요.
사모님은 항상 볼때마다 미인이시고 또 항상 웃으시는 안장엽님 참 보기 좋습니다.
진명복 2003.06.30 13:16
  오늘은 시간이 여유가 있어  잘 보았습니다
부드러운 모습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니 다정다감하게 보입니다
사모님의 모습이 미인이시고 맑게 웃으시면 대하는 모습이 보기좋고요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부러워 보입니다
항상 웃으시며 맑은 미소로 사시는 안선생님 참 좋습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serimct 2003.06.30 19:18
  잘 보았습니다.
머리에 관한 예기가 나올 때마다
나오는 수첩의 사진도 잘 봤습니다.
새로 인해 밝으신 모습 좋더군요.
장세진 2003.06.30 19:30
  윗글의 이름을 수정하려다 보니 잘안되네요.
로그인 상태가 유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글을 썼더니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란이 나와  "serimct " 를 입력했습니다. 근데 제이름이 아닌 아이디가
이름으로 나오네요. 삭제도 어떻게 하는것인지 입력란이 안보입니다.
내용과는 관계없지만 버그인지?
안장엽 2003.06.30 22:11
  머리에 관계 되는 이야기가 나올때면 유전적 으로 된것 이기에 있는 그대로
받아 드리는 편 입니다.

그래서 그 반박용 으로 젊었을때 머리숫이 엄청 많았던 사진을 가지고 다니면서
나도 예전에는...^0^(회원님들 께서도 제가 사용 하는 것을 보았을겁니다)

그리고 방송에 방영이 된것을 회원님들 께서 달리 생각을 하실까바 은근히
걱정이 되더군요.. 애교로 보아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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