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물과의전쟁

이재용 13 540 2011.07.28 09:20
오늘 오전 8시까지 양주시엔 652mm 의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아직도 150mm 가 더온다니 한마디로 물과의 전쟁을 벌이고 잇읍니다.
도로와 주변에선 어수선하고 복구하려 분주하긴하지만.....
아직도 장대같은비가 그칠줄을 모릅니다... ㅠ,ㅠ

어젠 오다 말다하더만 밤부터 그치지도 않고 쏟아지니 이젠 해가 그리워지네요.
저는 밤새 지하에 물이 차들어와 물퍼내느라 잠을 설쳤답니다.
회원님들은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Comments

이재형 2011.07.28 09:59
  폭우가 쏟아졌다는데 별일 없으신것 같아 다행임니다.
저희쪽은 비가 얼마오지않아 전혀 몰랐다가
저녁에 뉴스보고서야 심각성을 느꼈지요...
물 정말 무섭네요...
회원님들 모두 괜찮으시죠???
황성원 2011.07.28 10:34
  편히 휴식을 취하시지도 못하시는군요..
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김두호 2011.07.28 10:39
  세상 참 넓습니다.
여긴 비가 한방울도 오지 않아요.
물폭탄이라는데....
이재용 2011.07.28 10:47
  지금 11시가 다되가는데도 장대같은비가 그칠줄을 모르고 쏟아지고 있읍니다.

하늘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오네요.

오늘중으로 그칠것 같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조충현 2011.07.28 11:05
  한번에 이리많이도 퍼 부으니 여러곳 피해가 너무크고 희생된 사람들 때문에 마음이 아프네요.
연일 퍼붓는 비에 장마기간 처럼 다시 새장 바닥 배설물에는 하얀 곰팡이가 피고 있네요.
김대중 2011.07.28 12:13
  광주에도 가끔 소나기가 올 뿐 별탈이 없었습니다..
권대형 2011.07.28 13:13
  정말 지겨울 정도로 많은 비가 거의 두달간 지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조량도 부족해서 농작물도 엉망이고 졸지에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입게된 모든 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영호 2011.07.28 16:25
  지하실에 물이 들어올 곳이 없는데 인천 본가인가 봅니다.
여하튼 고생하셨습니다.
정수훈 2011.07.28 18:13
  비 피해가 없으시길 바랄께요.
대구는 비가 몇방울 내리다가 이제는 오지 않네요.
차진호 2011.07.28 22:20
  울산은 무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오늘도 더워서 샤워 두번했습니다
이재용 2011.07.29 00:32
  오늘밤에도 쏟아부을려나 봅니다.

저녁부터 지금까지 계속 강한비가 내리고 있네요.

오늘 밤도 보일러실 물푸다 밤새야할듯합니다.
김환 2011.07.29 11:42
  여기 일산은 아침에는 안개가 있더니
이제 방금은 해가 나는군요.

이제 좀 그만 왔으면...
김문영 2011.07.29 15:21
  남쪽은 습도와 무더위에 텁텁합니다.

티비에 피해가 너무 심해서 걱정이 됩니다.
모든분들 피해없으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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