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은실이의일기...

김은실 8 625 2003.07.02 22:46
오전엔 청소..
에스더가 잠자기를 기다리다  ...빨래를하고
................

갑자기...핑크색이였던 아가씨때 방이 생각났습니다..
전..속으로...
한번해봐!
라고 합니다
그래,,뭐...하지뭐.
하얀 페인트는 집에 있었고  빨간물감이 없는데...
울집..이가 올시간이네여..(시켜야지 ㅎㅎ)
전활했슴니다..

나..............집에올때..빨간색 아크릴 물감좀 가져와..
울집..이......응 알았어 끈어..상담중이야..
  ...............뛰띠띠띠이......
울집,,이가  빈손으로 옴니다..
물감은 ?
아! 차량돌때 가져다 줄께...
대답없는나(삐졌거든요)
얼른 밥을 먹고 ..학원에 서가져다가서  물감을 주고 다시 나갑니다..
......

아들이 와서 에스더를 깨우더니..같이 잘 놀아줍니다..
전 방문을 걸어 잡그고 ,,,작업을 위해 물감과 하얀 페인트를 섞어서
시작합니다...
수체화용 백붓이라...더딥니다
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바르니 ..
시간이 벌써 일곱시가 넘어 울집..이가 퇴근할 시간입니다
컴 앞에 앉아...접속을 할려는데,,,
쪽지가 3개나 기다리고 있었읍니다...
그중하난,,,울집..이입니다.
외식하자고 합니다..
아이구...세상에..랍스타를 먹자네요..
작년 크리스마스때 먹었는데...그비싼걸 ...ㅎㅎ
언제또 그 말 나올지 모르는 일이니...사 준다고 할때...OK해야합니다...
준비하고 있는데...왔습니다,,,
메종이라는 레스토랑엘 갔습니다..
아들은 이테리돈까스,울집,,이는 함박,글구 저는 랍스타를 시키라네요
뭐 어려운 일도 아니니,,,돈생각 안하고 시켰습니다.
에피타이저 는 달팽이요리.가나오고...
한참을 기다리니..나옵니다..
전 랍스타 꼬리부분에서 한조각먹고 아들한입넣어주고..
나머진 울집..이를 줫습니다..
잘 먹 데 요
미안한지..옆구리에 붙은 살들을 긁어서 입에 넣어줍니다..
몇번 받아먹고 ,,아들돈까스도 한입먹고..
에스더가  힘들게  해서  울집..이는 자꾸 애를 데리고 나갑니다..
천천히 먹으라고..
음식먹고난후..후식을 줄려고 생각을 안하길래...
벨을 눌렀슴니다..
저,,,아이스크림이랑콜라랑카푸치노 주세요..
네?라고합니다..
아직 남았는데요
비싼거라서 아직남았나 봅니다.
전체후식에 과일 후식이남았다나요
그후에...랍니다..
그러곤 후식들이 나왔슴니다.
음식은 맛있었는데..후식들은 다심심하네요
(단물들은 어딜가고)
마지막 후식을 시키는데 울집,,이가 비가 온다고 합니다..
울집..이는,,에스더 때문에 정신없어서 후식도 못먹고 아들이랑
후식을 먹었습니다..
배가 부른지 그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다 못먹고 맙니다.
전 창에 빗방울들을 보면서 카프치노를 마시고  주차장으로 갔슴니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비와 카프치노도....

Comments

김은실 2003.07.02 23:32
  담엔 만리장성(코스전문중화요리식당)에가서
랍스타먹자네요...
왠 떡이니....
길동호 2003.07.03 07:00
    와우 좋으시겠네요.....
감사가 늘 붙은 듯하죠? 님 자랑에 넘 좋아 보여요. 드신 후 후기를 달아주세요 여기서도 한번 가보게요....
좋은 날.... 
박진영 2003.07.03 08:42
  아침을 먹었는데도...
다시 배 고파지게 만드는 일기군요.

랍스터...
아~배가 고프다~
오재관 2003.07.03 17:05
  몇달전 회로 한번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그 뒤론 구경을 못했습니다.

얍스터를 몇년 기르면 랍스터 만큼 커질려나....? -_-;;

쩐도 없는데 한번 시험해 봐야겠습니다.^^
박상태 2003.07.03 21:26
  김혜진님은 요즘 바쁘신가 봅니다. 글을 자주뵙질 못하네요..

왜 그런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마 밤마다 돈 세시다가 쓰러져 잠드시고 그러다 보니... 시간이 없으신 것 같네요.

그 비싼 랍스터를 자주 사주시겠다고 하시는 것으로 보아.. ㅋㅋㅋ

부럽네요 재미있게 사시는 모습이..^^
김혜진 2003.07.03 23:39
  박상태님께서도 요즘 바쁘신가 봅니다. 자주 못 뵙는것 같습니다.
사실은 밤마다 코피를 쏟고 있습ㄴㅣ다. ㅎㅎㅎㅎ^-----ㅠ^ 헤아릴때마다 틀림니다.
성일현 2003.07.04 00:10
  부럽습니다. 김혜진 님.
현찰을 만질때의 기분이 어떨까요?
콩당 콩당, 빳빳한 지폐의 감촉...ㅎㅎㅎ
코피 흘리실 만도 합니다.^^

현찰은 아니지만 뻥튀기 튀겨지는 기분도 좋습니다.^^

김혜진 2003.07.04 15:57
  코피쏟을 만큼 돈을 헤아린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다른일로 몸이 못따라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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