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re] 글로스터와 롤러의 차이점

양태덕 1 599 2003.07.06 16:44
말씀하시는 롤러라는 말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통칭으로 말씀대로 참새색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진실된 롤러는 울음카나리아로서, 거의 모든 색상과 형상이 있읍니다.
예를 들면,
색상으로는,

노란색,
우성 백색,
열성 백색,
그린,
신나몬(갈색),
골드 오팔(그린 오팔),
실버 오팔(회색 오팔),
회색 등이 있읍니다.

그외에도 글로스터에 있는 Crest가 있는 롤러도 있읍니다.


글로스터는 제 기억으로는 미국에서 나온 새로서, 1930년대 초거나 바로 그전에
보더와 Crest 롤러를 교잡해서 만들어 낸 새로서, 유전학적으로 당시의 목표는
67%의 롤러 피를 갖도록 했고, 그후에 모양은 보더에 가깝도록 선택번식을 햇읍니다.

그래서 글로스터는 롤러의 특징인 노래를 자주한다는 것을 물려 받았고, 건강한 새입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아메린칸 싱어도 보더와 롤러의 교잡에서 나왔고, 그 조합도 역시
롤러가 67%가 되도록 한 것인데, 지금에 와서 보면 선택번식에 의해서 완전히 다른 종으로
자리 잡았읍니다.

아메리칸 싱어는 보스톤의 다섯 아주머니께서 만드신 것으로 알려져있고, 실제 그 당시의 번식일지가
남아있고, 그 대부터의 지금까지의 혈통서가 추적이 됩니다.  그래서 당시에 가지고 시작한 200마리의 새로 부터의 순수혈통입니다.  최근에 여기에 몰래 몰래 워터 슬래거와 팀브라도를 섞었다고 공공연히 알려졌지만, 혈통서만으로는 분명히 순혈입니다.  즉 몇 사람은 사기를 치고 있지요.

조금 더 초보가이드와 롤러에 관한 글들을 검색해서 읽어 보시면, 좋겠읍니다.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기에는지면의 제한이 있읍니다.

Comments

박진아 2003.07.06 20:42
  양태덕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어렵군요.
초보가이드와 롤러에 관한글 검색해 보겠습니다.
많은 공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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