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곰팡이와의 전쟁

안장엽 5 609 2003.07.07 23:20
최근 들어 베란다 온도가 25도 이상을 보이고 습도 또한 75% 이상을 오락 가락 하더니
배설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곰팡이가 피어 있더군요.

그 덕분에 자주 청소를 하는 편 이지만 날림장용 으로 사용 하고 있는 장에는
플라스닉 판 위에 철망을 대어 놓았는데 배설물이 뭍어 있는곳에 온통 곰팡이 꽃이
피어 있어 조금만 건드려도 포자가 날리는 것 같아 아예 제거를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장마철을 넘긴 다음 새들의 청결을 위해서는 꼭 다시금 설치를 하여야
할것 같고 작년과는 달리 금년에는 조금 이라도 일이 많아 지는 것에 다소 귀찮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 이제  반환점을 돌은 것은 아닌가 싶어 집니다.

그 징후로 마리수를 줄였고 게시판에 글로서 흔적을 남기는 것이 뜸하여 진것이
아닌가 싶어 싶어 일순간에 카나리아를 접은 회원님들의 마음을 되새겨 봅니다.

영원한 것은 없다고 하는데 많은 수 보다는 알찬 몇마리로 오랬동안 이어가고 픈
마음으로....

Comments

박상태 2003.07.08 08:17
  ^^ 수십년 동안 카나리아를 키워오셨는데 무슨 그런 말씀을...^^

앞으로는 많은 글 뵙길 바랍니다.

장마철이 얼른 끝나길 바라면서...
김두호 2003.07.08 09:55
  요즘 비가오니 냄새가 많이나고 더불어 청소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손용락님은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마리수를 줄여라고 무언의 압력을 보내 오는데....
때로는 님과 같은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군요
박진아 2003.07.08 10:28
  항상 놓치는 부분들을 올려주시네요. 역시 뭔가 다르단느낌...
쬐금인 저희 집새장들도 돌봐야 겠네요.
박진영 2003.07.08 10:54
  서울은 이번 장마기간동안 아직까지 비가 별로 오지 않았고...
지난 며칠동안 날씨도 따끈따끈해서...
곰팡이의 위협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장마가 끝나지 않았으니 계속 조심해야겠습니다.

다들 카나리아 건강하게 키우세요~
이덕수 2003.07.10 01:05
  후덥지근한 무더위를 빽으로 찾아오는 반갑지않은 손님

조금씩 사육하는 곳에서도 비상인데

저희와 같은 농장에선 정말 말이 아닙니다 신경 많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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