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정이 넘치는 카사모...

김동철 5 537 2005.01.08 20:45
요즘 우리회원님들 사이에 붐이 일고있는 카카리키에 매료되어 며칠전 멀리 양산에 계신 우리회원님이 분양하신다기에

연락하였더니 어제 기르고계시던 red fronted 와 cinnamon red fronted 한쌍을 멀리서 선뜻 보내 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반가워 거실에 들여 놓고 그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새장 곁에서 밤잠을 설쳤답니다.

새를 사랑하는 우리회원님들이 마음까지도 이렇게 훈훈한지를 재삼 깨달았던 하루였습니다.

너무나 기쁘고 고마워 제가 가진것 다드리고 싶은 심정 입니다.

이제 공직생활 마감하였으니 취미생활에 더욱 정진하여 소규모 조류 농장을 건립해볼까도 구상중에 있습니다.(카나리아를 중심으로)

분양해주신 00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카카리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Comments

김도연 2005.01.08 23:48
  그 카카리키 저도 봤습니다.
시베리아 벌판같은 형님댁  베란다에서  살아남은 아주 강인한 처녀새 한 쌍입니다.
그 와중에도 번식은 다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곽선호 2005.01.09 01:46
  기분 정말 좋으시겠네요...
제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는 듯 합니다.
권영우 2005.01.09 09:26
  김동철님!
그렇죠? 정이 넘칩니다.
하루 종일 가만히 있지 않고 부산스럽게 움직이죠?
활달한 새입니다. 매달리기 선수고요.

참! 메달 다심을 축하드립니다.
카사모에 대한 애정의 결과라 생각됩니다.
더욱 많은 관심과 즐거운 생활이 되시길 빕니다.
허정수 2005.01.09 10:54
  메달 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카카리키 번식도 성공하세요^^
유재구 2005.01.10 08:43
  김동철님 앵무쪽에도 관심을 갖고 계시군요.
멀리서 온 놈들 더 애정이 가실 겁니다.

저도 아침 인사와 저녁 인사는 새장 앞에 30분 이상 바라보는 것입니다.

새들로 인해서 더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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