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에 우리집 식구중 1호 번식에 도립한 가모님 엘로우 모자익 입니다
근데 웃기는건 알 4개 낳을때까지 포란을 하지 않고 알 다섯개 낳고서야 포란에 들어간 영특한 아이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있긴 있지만 드문현상입니다...
아직 검란은 하지 않았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10가지를 안다고 틀림없이 유정란이라고 확신하고 싶습니다..
아마 여기 총무님처럼 똑똑한 아이죠..
번식을 해도 걱정입니다.
이렇게 추우면 제대로 잘랄까요?
어미가 육추능력이 좋아서 성공할지도 모르죠.
나중에 잘 기르면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울집 노랭이도 작년12월 중순에 5개 산란 3마리 성공하여 2주동안 잘 키우더니만
어느정도 컸다 싶어 안심을 했는데 어느날 지새끼들을 다 굶겨서 하늘나라로 버렸습니다
어미가 건강하지 못하고 어딘가 아플 수도 있고요.
건강한 어미라면 절대 새끼를 굶겨 죽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남의 새끼 키우는 가모하기는 싫은 모양입니다...ㅎㅎ
고수님의 첫*** 꼭 성공하리라 저는 믿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늘 건겅하세요..
첫 스타트가 좋은걸보니 올해는 아지 번식이 대박날것 같은 예감입니다.
낭중에 두턱 쏘셔야 겠습니다....ㅎ
번식만 잘 되면 쏴야지
얘야~
올 가을엔 서울로 이사 오렴~
일두양반 서울로 보내 드리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