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맞이하는 소리
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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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16:01
저는 요새 전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아침을 맞이합니다
비결은...
아무래도 사춘기가 온것같은 카나리2세들이
매일같이 서열정리를 하느라고..ㅠㅜㅠ
보니까 밥먼저먹겠다고 끽끽거리는건 알겠는데..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대고 끽끽ㅋㅋㅋ
친구가 근처에만와도 끽끽!!
몸싸움 한판씩하고..
너무 심한놈은 아빠새가있는 새장에 같이 넣어두면 얌전해지더군요..
이러다 한녀석 다칠까 걱정이네요ㅠㅜ
가장 약한녀석도 오기가 생겼는지 마구 달라드는데
서열1위는 여유롭지만 2.3위 쟁탈전은 어마어마 하네요ㅎㅎ
이거.. 이대로 둬도 괜찮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