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는 찌르레기(White-cheeked starling)라고 부르는 새입니다. 한국에 원래 살던 새이고, 주로 여름철새로 흔하게 도래하지만 일부 월동도 하는 종입니다. 겨울이 되면 중국남부나 동남아에도 가겠지만 동남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은 아닙니다. 동남아에서 보셨다면 아마도 Common Myna, 또는 Crested Myna 라고 불리는 종을 보셨을 것 같습니다. 동남아 대부분 지역의 도시와 시골에서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종입니다.
레스토랑에서 아예 떼로 몰려와서 식사를 하고 사람도 무서워 하지 안하더던데. 우리네 찌르레기와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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