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김밥 열차 쌩---

김창록 9 536 2007.01.17 19:48
큰애 내외가 인도에 3주예정으로 여행을 갔기 때문에 발바리 손녀 두놈이 집에 있읍니다.

출근 할때는 " 할아버지 다녀오세요" " 응" 여기 까지는 좋은데

퇴근 해서는 양쪽 다리 하나씩 잡고 늘어지지.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두놈이 조잘거리지...

다음은 저녁 밥 먹이기 작은놈은 김밥 만들어 은하 철도999 김밥 열차로 쌩.. 하고 먹이니

완전히 녹초 직전 입니다.

앞으로도 한주일 정도 지나면 사돈내에서 한주 정도 봐 주신다니 다행입니다

2007/01/17
손녀보기 혼줄 나는
金  昌  錄  올림
 

   

Comments

김성기 2007.01.17 20:19
  어르신...고생이 많으십니다.
아들보다도 손주가 더 귀여우실텐데요...
수고 하시는데 안녕히 계시란 말은 못하겠구요,
조금만더 고생하십시요~
권영우 2007.01.17 22:36
  손주와 함께하시는 즐거움을 표현하셨네요.
요즘아이들도 은하철도999를 아나요?
제 조카가 어렸을 때 쓰던 수법이었는데....
벌써 그놈도 30이 넘었고 결혼도 했답니다.
정병각 2007.01.17 22:43
  녹초가 되셔도 즐거움만 가득하니
행복해 보이십니다.
고생도 좋으시죠?
전신권 2007.01.18 06:39
  행복한 미소가 눈에 선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것이 손자들이라고들 하던데....
이응수 2007.01.18 08:52
  즐거히 퇴근하시는 모습이 환하게 그려져 보임니다. 나이 들어 희망과 희멸을 같이 겪는 녹초라면~~~
 참으로 행복 해 보여 같이 좋아라 합니다.~~~~~~
김갑종 2007.01.18 09:34
  에구 에구 어르신 고생이십니다.
손주 보기 그래도 제일 뿌듯하시지 않으신지요?
사자나미 이유식도 참 불편하던데....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김두호 2007.01.18 10:52
  즐거운 비명으로 들립니다.
손자와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우시겠습니다.
원영환 2007.01.18 16:58
  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어찌 괴롭다하겠습니다...즐거운 비명소리로 들립니다...^^*
박상태 2007.01.18 17:29
  힘드시지만 보람있는 일을 하시네요...ㅎ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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