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남해안으로 가렵니다~
박진영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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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2 01:33
한동안 서울에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서울에 살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서울에 좀 있다보면 한번은 떠나야 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부산, 거제, 순천을 돌아오려고 합니다.
위에 언급한 곳에서 카나리아를 키우시거나...
이 부근에서 카나리아를 키우시는 분들이 좀 계시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냥 일 만하고 오면 얼마나 무미건조하겠습니까?
그래서 그 지역 고수님들과 카나리아 사랑하는 분들을 만나뵙고 싶습니다.
후학에게 가르침을 주고 싶은 분...
시간이 남는 분(?)...
카나리아 자랑하고 싶은 분...
카나리아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환장하는 분...
야조에 관심있는 분...
저를 보고 싶은 분...
어떤 분이시던지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겠습니다.
댓글이나 쪽지로 연락주세요~
현재 김혜진님 한분만 예약되어 있습니다~
김혜진님~ 맞나요??? ㅎㅎㅎㅎ
가면 아주 바쁘게 돌아다닙니다.
잘 다녀 오십시오.^^
탐조 많이 하시고 돌아와 새(鳥 )소식 많이 올려 주세요.
신선한 회와 맑은 공기 많이 쏘이고 오세요.
여행 후기 기대 합니다.
안전 운행 하세요.
그 사이로 떼지어 날아다니던 이름 모를 새들이 기억납니다.
멋있었죠. 영화속의 한장면처럼...
이쪽으로 오시면 한번 뵈야죠...? ^^
많은분을 만날수있습니다.
오시면 연락바랍니다.(여수에서)
지다릴께.....
저는 오라는 사람은 없고 저혼자 맨날 찾아다니는 것 같은데 박진영님은 한 번 뜬다는 소문이 도니 이렇게 쌍수를 들고 환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세상이 공평치 않다는 말이 옳은 것 같습니다.
흑흑흑.. T..T;
너무 열렬히 환영해 주셔서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월요일에 부산으로 내려가서 해안을 따라 조사를 하면서 거제를 거쳐...
여수 찍고, 순천까지 가려고 합니다.
가게되면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조룡님
부안은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 곳도 1년에 꽤 여러번 지나는 곳이니 조만간 기회가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