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머리카락에 붙은....

김은실 1 558 2003.07.20 19:37
껌이야기에여...
우리에스더가..며칠전 마산가다가,,
제 머리에 한덩어리를 붙여놨는데,,,
전 몰랐거든여...
원영환님이 보고 ,,,조금떼어주셨는데..
잘라야 겠다고,,하시더라구여...
생명같은 제 머리카락을,,,
머리카락 아니면 보잘것두 없는절,,,
절대 안된다고 생각했죠,,,
다음날 아파트언니가 보구  암웨이제품인데..
프리워시라구,,그걸루 떼어보라구,,하길레..
해봤는데,,,
조금남았었나봐여,,

어제 아침부터 울집아들이,,머리염색하겠다고
해서 저녁에 서야 미용실에가서
 노란색으로 탈색을 하고,,,
저도 드라이하는데,,ㅡ
미용사가 저의껌 붙은 머릴보고,,,
사정없이 잘라버리데여...
다른머리카락두 붙어서 나두면 안되나다나요..
물어보기라두 하지.....
그래서 제머리카락은 짝짹이가 되었답니다..
그걸 감추려고..어젯밤에 모자두 2개 샀어여...
맨날 모자만 쓰고 다녀야 겠어요,,,

Comments

김윤 2003.07.21 11:30
  머리카락에 껌 붙으면 알콜로 떼면 떨어진다고 하던데...
제가 초등학교때 머리카락에 껌이 붙어서 가위로 싹둑 잘랐던 경헙이 있습니다.
그 후로 한동안 애들이 '상투'라고 놀려서 치를 떨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478 명
  • 오늘 방문자 3,160 명
  • 어제 방문자 9,955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610,505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