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여름하늘

김수지 7 542 2006.08.04 12:41
정말 덥고 더운 여름탓을 하고있을 즈음
창문 너머로 비치는 여름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아직은 아침인지라 해가 높게 솟지 않아서
꽤 오랫동안 하늘을 감상할수가있었습니다.
점심에는 보지못하는 뭉게 구름들이
하나 둘 떠있더라구요 너무 예뻐보였습니다.
하늘이 가장 멋질때가 가을이라고들 하지만 ,
여름하늘 또한 가을하늘 못지않게
맑고 푸르른 하늘이였습니다.
요즘은 아침이 빨리오고 저녁이 늦게오니,
잠을자고 일어나 눈을떳을때쯤 여름하늘을
한번 올려다 보신다면 조금은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수있지 않을까 합니다 ^^ - 수지생각
 

Comments

김혁준 2006.08.04 13:04
  저도 하늘 보는걸 좋아합니다..밤하늘^^; 덥네요..
정연석 2006.08.04 15:53
  김수지님의 예쁜마음을 엿볼수있는 예쁜 글입니다...


여름 아침 하늘은 그래도 좀 괜찮지만,

여름 한낮 하늘은 정말 싫습니다...^^;
전신권 2006.08.04 16:14
  자연을 둘러 볼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마음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아마도 바쁜 현대인들이 잊어버린 귀한 것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권영우 2006.08.04 18:53
  좋은 생각입니다.
뭉게 구름도, 아름다운 성도 보이죠?
10여일이 지나면 견딜만 할 텐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생활하세요.
유재구 2006.08.04 19:05
  요즘 여름 하늘은 옛날 볼 수 있는 하늘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밤에 열대야를 제외한 낮 하늘 풍경입니다.

뭉게구름,예전엔 여름 하늘의 상징이었는데 최근엔 보기가 힘들었었습니다.
전영윤 2006.08.05 09:02
  바쁜 중에 잠깐의 여유
삶의 활력소가 된답니다.^^
김두호 2006.08.05 11:48
  덥다는 생각보다는 농부의 미소를 생각한다면 더위도 한결 덜하겠지요.
어제 대구는 37도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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