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무심히 봄은 오고..

김일두 6 2,157 2021.01.30 20:10
사람들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배란다 몇몇 나리들을 최근 한파에 하늘로 보냈지만,
봄은 소리없이 다가 옵니다.

그저 모든 것이 옛만 못한 지금,
따뜻했던 추억만을 떠올려 봅니다.

주인을 버리고 하늘로 간 아이들...!!!

Comments

양태덕 2021.02.01 17:03
저도 한 10년 만에 청소한다고 모이통 빼어 놓았다가 보냈습니다.  다행히도 대부분 버티었는 데, 몇 마리는 안되네요. 힘내세요.
김일두 2021.02.06 17:45
저도 가끔 물갈아준다고 하다가
얌점히 새장 위에 물대론 올려 놓고
출근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김용수 2021.02.03 14:06
파리잔 이 이쁜데 별이 되었다니 안타깝네요
김일두 2021.02.06 17:46
가끔은 없어서 더 예뻐 보이고 보고 싶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김태수 2021.02.06 14:37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멋진아이들이 먼저 하늘로 가나봅니다 ㅋㅋ
김일두 2021.02.06 17:47
차별을 둬서는 안되겠지만,
별이 된 녀석들이 더 반짝이는것  같아,
더 안탑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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