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 제작 경과 보고

독일서 수입한 케이지 프론트40x40cm에 맞추어 4단짜리 가변형 조립새장을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다가 첫번째로 시행하면서 준비하는 것이 20t짜리 프로파일을 써서 만드는 것을
준비중입니다.  폭이 2cm 짜리 알미늄 프로파일을 주문하여 오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사이즈는 높이 2100mm, 넓이 1230mm, 깊이 400mm를 생각하여  4단짜리를 만들려고 합니다.
가변식 칸막이는 3t짜리 포맥스를,  바닥과 천장,측면등은 5 t 짜리 포맥스를 재단하여 쉽게 분해 조립할 수
있도록 구상중입니다. 물청소도 할 수 있고 번식장으로도, 트리플 케이지로도 더 나아가서는
6개의 장을 하나로도 길게 쓸 수 있도록 가변형의 새장을 구상중입니다.

지금까지 구입한 금액은
1) 케이지 프론트가 개당 만오원꼴이 먹혔으며
2) 물병이 2-3천원
3) 외부형 둥지가 칠천원
4) 외부형 모이통 및 에그푸드 담아주는 모이통 등이 500-1,000원
5) 깃풀함 1천원, 횟대 1200원
6) 번식기록판 700원  등등  (이 가격에 50%정도를 더 추가하여야 할 듯 합니다.-운송비와 세금을 더하면....

7) 2020 프로파일이 합계 112,840원(택배비 포함)

8) 3T &5T 짜리 포맥스 1200X2400,900X1800 각기 1장씩 하여 모두 4장 합계; 97,000원
(제주도는 물류비용이 비싸서 포맥스 값이 비싸더군요)

앞으로 남은 것은 똥판을 만드는 일과 세부적인 악세사리들을 만들어서 다는 일이 남았습니다.

자세한 견적과 실물은 완성이 된 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만들면 폭이 1.2미터가 넘는 4단짜리 조립형 새장이 시제품으로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낱개로 따지면 12개의 새장이 완성되는 것이지요.

완성이 되고 나면 다음번은 싱크대 만드는 재질인 pb합판을 이용하여 주문제작을 의뢰할 참입니다.
깔끔하기는 할 것 같은데 관리가 포맥스로 만든 것 보다는 습기에 약할 듯 합니다만 원목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만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