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초심

오준수 5 580 2003.07.25 20:31
카나리를 키운지 이제 만1년이되었읍니다.
처음 카사모에 가입하고 내용들을 공부하면서 키워 왔는데
번식의 마지막에는 모든것을 아는양 나태해지고 관심을 길우리는
것이 조금은 덜해지는것 같았읍니다.
이제 다시 마음을 가다듭고 공부를 합니다.
보물창고의 카나리아  키우기를 프린트해서 다시한번 필독을 합니다.
마치 시험보는 학생처럼 중요부분 밑줄쳐가며
나의 키우는 방법과 고수님들의 키우며 터득해 남긴 글과를
비교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칠 점도 파악하면서
지금부터의 관리가 내년의 번식을 좌우할겁니다.
우리 모두 초심을 잊지맙시다.

Comments

박상태 2003.07.25 21:03
  ^^ 사육 지식과 노하우가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빌겠습니다.

저는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은데 공부에 게을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놓아두었던 카나리아 관련 책자를 집어들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해부학적인 지식들도 중요한 것 같더군요..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뜻대로 되지 않네요.. ^^
김완용 2003.07.25 21:28
  오준수님
새의대한 박식한 지식을 가진것으로
제가알고있는데...
저또한 카를 안지는 2년남짓한데
책대로 하면 되는데 조금변경 이것이문제더군요...
이것은 실제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명한 팀들이 외국에나가서
전지훈련이라 하나요
그곳에가서배우는것이 아주 기초훈련이라군요
초등하교 수준을 다시착실히 배운다고하더군요
이것이 맞는 말인지 아닌지는 정확하진않고요...
저도 지금 왕관에도 조금눈이 돌아갈려하는데
걷지도 못하는 자가 날려고하는 것은 아닌지
왕관알통의 사진을 보았는데
안쪽과 바깥쪽의 설치 차이가있던가요
그리고
이질문이 카사모에맞는 질문인지
그럼이만
박진영 2003.07.26 02:05
  공부...음...
예전에 무척 하기 싫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하려고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라면 훨씬 재미있겠지요.
아마도 좋아하는 공부, 집중적으로 하고 계시니 조만간 많은 깨달음을 얻으실 듯 합니다.

많이 공부하시고 많이 나누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박상태 2003.07.26 09:43
  맞습니다. 세미나를 위해서 읽어야하는 아티클은 얼마나 졸음이 쏟아지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카나리아와 관련된 책은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 졸지도 않고 계속읽게되더군요..

진정 재미있고 호기심이 계속 생겨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흠..
김두호 2003.07.26 10:16
  기초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학창 시절을 겪었으니 잘 아실겁니다.
영어, 수학에서 기초가 부족하면 따라가지 못하죠.
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초를 다진후에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키워 나가는 겁니다.
항상 초심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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