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뮤직 카페에 들어가 뵜더니.....

손용락 7 611 2003.07.25 20:50
사무실에서는 이멜이랑 웹페지를 열 때 나오는 배경음악이 거의 소음으로 간주되어
스피커에 해드폰을 연결 해두고 뭔가 들을 것이 있을 때만 뒤집에 쓰곤 하는데
김은실님께서 노랠 하나 올려주시는 바람에 뮤직 카페에 몇번 들어가 들어봤습니다.

제니스 조플린의 멀시디즈 비엔즈(메르세데스 밴즈)는 반주 없이 혼자서 개구리 울듯
꽥꽥거리는 노래인데 참 독특하고 조플린의 특징을 그데로 느낄 수 있는 곡이라 할수 있지요.
간 만에 정말 잘 들었습니다.
김은실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올라온 최근 곡중에 Highway Star는 70년대 초 참 대단한 쇼크를 주었던
Metalic Hard Rock의 대표적 곡이라고 할 수 있는곡이지요.
다시 들으니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런데 내 컴에서만 그런지 Smoke on the Water는 제목과는 다르게
요즘 젊은 사람들이 부르는 랩이 포함된 곡이던데 저는 모르는 노래더군요.

또 Rare Earth의 Get Ready는 제목과는 다르게 Sly & The Family Stone의
I want to take you higher가 들어 있더군요.
이곡도 참 멋있는 노래이긴한데 이게 어떤 실황에서 연주된건 오리지날을 편곡한 것인데
정말 멋진 노래와 연주였다는 기억이 납니다.
아마 그 실황이 1971 New York Square Garden에서 열렸던 방글라데시 난민 돕기
자선 공연이 아니었나 아님 Woodstock였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간만에 오래된 Oldies but Goodies들으며 몇자 긁적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e

Comments

윤성일 2003.07.25 20:55
  아하!!

손용락님께서 아시면..
그거이.. 요즘 노래가 아니지여.. ㅋㅋㅋ..

최근 들어서는..
"쪼끼쪼끼"의 시원한 맥주도 오래전 일입니다요..
요즘엔 강북으로 올라갈 일이.. 현저히 줄어든 터라.. ^0^

(이번엔 공수표가 아닌..)
조망간에..
Kings cross로 출동 계획 있슴을 알림다.. ㅎㅎㅎ

appaloosa..

손용락 2003.07.25 22:05
  아하~ Smoke on the Water는 이제 제데로 올라왔습니다.
크~ 이런 음악은 JBL Monitor Speaker로 들어야 되는데.....
PC 스핔타로 들으니.... 그래도 꿩 대신 닭입니다.
양태덕님 가고나니 쑤삐까 야그 할 사람도 없어 심심하네요.

올리신 분 감사!!
김은실 2003.07.25 22:15
  선생님,,,
맘에 드세요?
ㅎㅎ
이제야  임무를 완수한것 같아요..
얼마나 헤메브렀는지....
선생님은 모르실꺼야....
박상태 2003.07.26 09:40
  김은실님이 차세대 카사모 DJ신가보네요..하하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혜진 2003.07.26 10:21
  음악올리는데 재미 붙였다오. ^--^ 
김용수 2003.07.26 10:49
  그럼 김은실님  선곡 부탁 해요.

1.patricia kass 의 quand jimmy dit
2.patricia kass 의 mademoiselle chantte le blue
3.abba 의 andante andante
김은실 2003.07.26 16:15
  김용수님...
어쩌죠...지송해서...
한곡밖에...못올리겠어요...
.......
전에 울집,,이와 만이 들어본것같은곡이네요..
아마집에 CD가있을꺼에요...
하여튼,,,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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