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제 내년에나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손주애 7 543 2007.05.20 14:31
글로스터를 뒤늦게 입양하여 두쌍에서 간신히 3마리의 아가새를 건지고...^^
먼저 새끼를 길러낸 1호 둥지에서 2차 산란을 한 것을 일주일 되어 검란하니 죄다 무정란...
거기다 오늘 수컷과 암컷이 모이다툼을 하는 걸 보니 분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올해 번식은 이만 접고, 가을에 멋진 종조들을 추가해(맘대로 될지?) 내년에 열심히 달려보아야겠습니다.
베란다의 번식은 슬슬 앵무들에게로 넘어가는군요.

Comments

박상태 2007.05.20 17:17
  아니 벌써.... 아쉬움이 남으실텐데...

그래도 과감한 결정 내리심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매년 아쉬움&미련 때문에 처음 계획보다 늘 길어지거든요..ㅎㅎㅎ
권오서 2007.05.20 18:36
  이제 탄력받을 시기인데 벌써 쫑치신다니 어리둥절하네요.
예전에 보면 천날만날 싸우는 집에 애들이 많았습니다.
어떤것이 탁월한 선택이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손주애 2007.05.20 20:56
  그럼 절충안으로 해서, 1호는 접고...2호의 2차 산란을 기다려볼까요...^ㅁ^;
박상태 2007.05.20 23:41
  네, 1호는 한 번 더 기회를 주시고, 2호는 2차 산란을 기다려보세요.^^
양태덕 2007.05.21 08:34
  하하하!^-^

저도 그러다가 7월초까지 여러번 시집살이 햇어요.

정말로 번식이 즐거우시면 하시고요, 아니라면 빨리 접어야 즐거운 생활을 오래 즐깁니다.

올해는 정말 이번 주 부화중인 둥지를 끝으로 접으려고요.
권영우 2007.05.21 08:58
  아쉽지만 멈출 때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때로는 욕심때문에 다음해의 번식이나,
무더위에 새들을 고생시키기도 한답니다.
올해 경험을 하셨으니 내년에는 더욱 잘 하실 수 있겠지요.
박상태 2007.05.21 19:43
  ㅎㅎㅎ 저는 이번에도 7월초까지 시집살이 할 것 같습니다.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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