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 길에 차사고 현장들을 보니 눈보다 길밖에 안보이다가....
사무실에 앉아 창밖을 보니 이제야 소담스러운 눈이 예뻐 보입니다.
순백에 예쁜 눈들이 계속 쏟아집니다.
쉬지 않고 오는 걸 보니 한참 쌓일 것도 같습니다.
창문을 사이에 두고 저리 눈이 와도 창가에는 이리 싱싱한 아이들이 씩씩하게 크고 있습니다.
저희 집 나리님들도 베란다 넘어로 펑펑 내리는 눈 구경에 오늘 하루도 즐겁기를 바래 봅니다.
한주에 시작입니다.
밖에 계신분들이나 혹은 퇴근하실때 눈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
아침에 일어나보니 하얗눈이 내려 있네요..
안전운행 하세요
건강 챙기시고, 출퇴근에도 조심하세요~~
어릴때는 눈이 부담스럽다는 생각을 못 했는데 요즘은 그렇치가 않습니다
2일전 화천은 영하23도 조립식주택 부엌에 있는 냉장고 (냉장실) 음식이 얼었습니다 물론 우리 옆집 이야기 입니다
화천...정말 추운 곳이네요.... 건강유념하시구요~~
눈만 오면 이침 출근은 어쩌나!!? 미리 겁 부터 나고!!? 나도 이제는 다 되었나 보다.!!
아버님 가게에서 눈내리는 바깥 풍경에 마냥 신나하고 있을때...
아버님이 미소 지으시며 저한테 그러시더군요~
"눈이 오니 좋아~~?!"
그때는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저도 지금은 조금씩 의미를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눈길에 안전운전 하시구요~~
작년 전시회때 김가네 앞에서 눈맞은 기억박게 없는듯하네요
올 겨울 이제 시작이라 소원성취 될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