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남쪽나라긴 해도 이곳 울산도 사흘째 아침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갔네요.
덕분에 안하던 목도리에 장갑 챙겨 끼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 카나리아들은 바깥 사육장이 너무 추운 것 같아서 창고 한편으로 임시로 옮겨주었는데
실내온도가 13도 정도 됩니다.
그래선지 수컷들의 울음소리 갈수록 거세지고 있고, 암컷들도 서서히 배설강이 부푸는 듯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번식할 쌍이 4~5쌍으로 그리 많지 않아 그리 큰 손은 필요치 않을 듯 합니다.
우리 카사모에 이미 번식의 즐거움을 만끽하시는 회원님들도 많으실 듯 한테
자주 게시판에 글도 올리시고, 사진도 보여주시면서 그 즐거움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덧 주말이 눈앞인데 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가족들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회원님...건강한 주말되세요~~
저도 꼰대가 되어 가나 봅니다.
서울도 많이 춥네요. 4-5쌍도 일이 많죠~ ㅎㅎ
저희집 베란다도 창문에 뽁뽁이 붙이고..
낯에는 불을 켜서 열을 올려주고 있어유...
13도면 새들이 번식에 들어가겠습니다
많은 새들이 어디로가구 4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