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4박 5일 집지켜준 기특한 카나리........

김동철 10 562 2003.08.07 09:13
4박5일 휴가잘다녀 왔습니다.
정모에서 1.2차 완주? 하고 혼미한 상태로 새벽에 서울을 출발-퇴촌-양평-여주-문막-안흥-영월-평창-정선(5일장.화암동굴구경)-아우라지(땟목축제참여)1박--동해-삼척(무릉계곡.두타산등반)-원덕해수욕장1박--울진-영덕-강구(대게포식)1박--포항-구룡포--감포-경주(보문단지1박)--대구-김천-상주-문경-수안보(송계계곡)-이천 -서울

예정했던 남해안.서해안를  돌지못하고 중간에서 며느리가 아픈관계로 귀가 하게되어 아쉬웠지만
한국의 자연을 두루살피고 돌아와 그런대로 의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특히고마운것은 15마리의 카나리아가 단한번의 먹이와 급수로 5일을 잘견디어주어 조아렸던 마음이 시원하게 풀렸답니다.
.
정.모때 휴가떠나는 바람에 3차까지 못참석하여 죄송하고 특히 김용길님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새장청소하고 푹쉬렵니다.

Comments

오준수 2003.08.07 10:06
  아니 수안보를 지나 가셨다고여?
수안보에서 이천가려면 충주를 지나가야하는데
전화라도 주시지 그냥 가셨읍니까?
아쉬운이 한 없이 밀려오네요.
다음 지나실일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쓴커피라도 한잔 하게요.
강현빈 2003.08.07 10:23
  즐거운 휴가 다녀 오심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카나리아도 잘 있다니 더욱 반가운 일이고요
예정 하셨던 일정 다녀오셨으면 더욱 좋았을 것을....
김동철 2003.08.07 11:36
  준수님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충주시내를 지나왔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충주를 지나오다 저녁만 아니였다면 연수동 준수님댁을 들러볼까도 생각했는데 아들녀석이 저wife 아프다고 하도 빨리 밟는 바람에 그만.....
다음 기회엔 꼭 연락드리고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철 2003.08.07 11:47
  현빈님도 감사드립니다.
이토록 염려 해주시니 사는 맛이 납니다..
현빈님의 "엿먹어라" 유래 담  우리자식들 집사람에게 유익하게 써먹었습니다.
권영우 2003.08.07 12:16
  김동철님!
휴가를 잘 다녀 오셨군요.
모이보다는 물이 문제 인 데 5일동안 잘 견디어 주었군요.
송인환 2003.08.07 12:46
  구룡포 를 지나시려면 저의 집앞을 꼭지나가게 되어 있는데 아쉽습니다.
다음 또 오실일이 있으면 방문 하여 주십시요.
김혜진 2003.08.07 13:05
  김동철님 전번 모임에서 선물해주신 귀여운 녀석들 잘지내고 있습니다.
아쉽게 휴가가 단축되었나 봅니다. 교향도 이쪽이시니 다음번에 뵐수있는 기회가 있겠지요.
남은 여름 건강하십시오.
박찬영 2003.08.07 14:46
  건강히 잘 다녀오셨는지요.
저도 어제 서울 왔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동철 2003.08.07 20:13
  모두들 염려와 격려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금년엔 아들딸 며느리와 동행을 했기에 애들 따라 다녔지만 가을휴가나 겨울 휴가는 단독 여행을 할참입니다.
원래 단독여행을 즐기는 편인데 이번엔 가족의 단합을 위한 휴가였습니다.
모든여러분께 거듭감사드립니다.
김은실 2003.08.08 20:26
  이쪽으로 오시면 연락 주세용...
꼬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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