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글로스터 봉화 할매 낑기다

정순진 6 967 2018.11.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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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우리집 아기참새 꼬맹이가

난리를 치며 정신 사납게 날아 댕깁니다

꼬맹아 왜 그래??

몇번 야단치면 도 그러고 해서리

나가고 싶은가? 싶은 생각이 들어

내년봄에 나가서 살자

겨울에 추워서 안되 알앗지??

그리고 여유있게 잇다가 새장 청소 하려고

들어 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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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봉화 회장님댁에서 온

나이 많은 봉화 할매가 저리 낑겨 있네유

저 가스나는 평소에도 여기저기 몇번 사고가 잇엇기에

가스나~또~~낑겻니??

웃으믄서 여유잇게 직어 보앗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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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유~

나사못을 풀어 넓혀주니 여유자적 뒤돌아 나오는

전문 낑기범 입니데이~!

 

Comments

하경귀 2018.11.03 16:50
큰일날번했습니다총무님
정순진 2018.11.04 21:09
다른 눔이 낑겻으믄 깜놀~ 햇을낀데
저 가스나는 ...
아니 저 할마시는 전문 낑기범이라 또??~~~~ㅋ

박기천 2018.11.04 08:44
이모님 낑기며  넵둬유 혼나봐야 압니다 
할매가 문제입니다
정순진 2018.11.04 21:10
저누매 할매가
올 여름엔 파이프 총각 데리고 돌아 댕겨서리
파이프 가스나 걍 ~~놀앗어유~~!
임기원 2018.11.04 17:33
저 가시나는 총무가 못살게 굴어 자살하러 들어간거여유
잘 보살펴 주세요
정순진 2018.11.04 21:13
아~~자살~~!
그렇군요~
그래서 참새 꼬맹이가 그리 난리치고 구해 달라 헌거군요~!
잘~~보살피것습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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