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re] 지나친 관심이 빚어낸 비극...

박진영 5 596 2003.08.22 22:08
ㅎㅎㅎ
어떤 다큐인지는 모르지만...

"그 새는 하나의 아기새만 부화를 하지만 꼭 두개의 알을 낳는다"
라는 표현은 사실이 아닌 듯 합니다.

어떤 새에서도 알을 단지 어미의 체중을 막아주는 역할로 쓰려고 부화하지 않을 알을 낳지는 않을 듯 합니다.

맹금류의 경우 알을 많이 낳지 않지만...
먹이의 공급이 워낙 예측하기 어렵고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마지막에 부화한 새끼는 먹이가 부족할 경우 죽는 경우가 많고...먹이가 풍부하면 살아 남습니다.

그래서 우스개 소리로  마지막 알은 여분(??먹이가 풍부할 때를 대비해)으로 낳는다고도 합니다.

또한 이런 여분의 경우 알이 동시에 부화하여 먹이를 공급한다면...
미리부터 먹이를 많이 먹여야 하므로 어미의 투자가 커야하고...
새끼의 크기가 다 똑같으면 어느 놈을 포기해야할지 불분명하기 때문에...
부화하는 날자에 차이가 있어 막내의 크기가 작습니다.
그래서 크기가 작은 막내는 여차하면 저 세상으로 갑니다.

Comments

이진 2003.08.22 22:19
  오호호호
새박사님이 우쨰 안오신다 했습니다아~~
더위에 잘 계시지요?

지난번 티브이에서 본 모습이 생각납니다.
목소리는 말씀하신것보다 좋았구요 ^^


저도 쥬쥬클럽에서 촬영나온다고 했을때 오케이할걸 그랬다고 잠시 생각했습니다.
목소리 잘 가다듬고 함 누가 더 좋은가 볼걸 그랬습니다.  하하하

늘... 유익한 말씀으로 잘 살아가는 빛고을의 이진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
박진영 2003.08.22 22:35
  이번 주에 며칠... 긴 밤을 뜬 눈으로 지새웠더니...
지금 몽롱합니다.
무척 덥구요~

전 지난 번 방송을 보지 못해서 어떻게 나왔는지 잘 모르겠네요.
뭐~ 생긴대로 나왔겠지요.

혹시 쥬쥬클럽에서 촬영하실 기회가 있으시면 광고 좀 해주세요~
열심히 보겠습니다.ㅎㅎ
김은실 2003.08.22 23:00
  언니 목소리 이쁘잖아요..
갸냘픈 목소리....
두꺼운 내 목소리하곤 정반대인 언니의 목소리...

나는왜 이쁜구석 하나도 엄찌,,,,묘야,,울엄마한테 물어봐야 겠네요..
이진 2003.08.23 10:07
  누가 들으면 진짜 제 목소리 이뿐 줄 알겠습니다. 은실님.....

전 원래 허스키한 여자의 목소리를 엄청 좋아합니다.
가수들도 보이스한 음성이면 모두 좋아하죠..

매력적인 은실님 목소리를 두고 무엇이 두껍단 말입니까..
너무하신 말씀....
노래도 잘 하시는 걸로 아는데 하하

바게트빵 한번 던져줘봐요~ 울 달님이 보낼게 배달해주세용~~

노구철 2003.08.23 11:17
  쥬쥬클럽이 언제 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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