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말한마디의 중요성

최혜정 5 846 2017.09.02 13:46

말 한마디의 중요성(실화)

한 어머니가 어린이 집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어린이 집 선생님이 그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 "아드님은 산만해서 단 3분도 앉아있지를 못합니다

." 어머니는 아들과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말합니다

. "선생님께서 너를 무척 칭찬 하셨어.

  의자에 앉아 있기를 단 1분도 못 견디던 네가 이제는 3분이나 앉아 있다고 칭찬하셨어.

  다른 엄마들이 모두 엄마를 부러워 하더구나!"

  그날 아들은 평소와 달리 밥투정을 하지 않고 밥을 두 공기나 뚝닥 비웠습니다.

 

4bbddea14e7ae53b44921ff5b20179f0_1504402176_7414.jpg 

 

시간이 흘러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 갔고 어머니가 학부모회에 참석했을 때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아드님이 성적이 몹시 안 좋아요. 검사를 받아보세요!"

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가 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선생님께서 너를 믿고 계시더구나.

  넌 결코 머리 나쁜 학생이 아니라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번에 21등 했던 네 짝도 제칠 수 있을거라고 하셨어."

  어머니 말이 끝나자 어두웠던 아들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 훨씬 착하고 의젓해진 듯했습니다. 아들이 중학교 졸업할 즈음에 담임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아드님 성적으로는 명문고에 들어가는 것은 좀 어렵겠습니다."

  어머니는 교문 앞에 기다리던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며 이렇게 말합니다.

  "담임 선생님께서 너를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 하시더라.

  네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명문고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어.

" 아들은 끝내 명문고에 들어 갔고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아들은 명문대학 합격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아들은 대학 입학허가 도장이 찍힌 우편물을 어머니의 손에 쥐여 드리고는 엉엉 울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어머니! 제가 똑똑한 아이가 아니라는 건 저도 잘 알아요.

  어머니의 격려와 사랑이 오늘의 저를 만드셨다는 것 저도 알아요. 감사합니다!

 

어머니~" 이 내용은 대한민국 최초의 범죄심리 분석관이었던 표창원 의원의 실화입니다.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한마디 말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격려의 말, 칭찬의 말, 축복의 말은 하늘의 언어입니다.

  "당신은 잘 될겁니다." "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라고 말해보세요 

 

4bbddea14e7ae53b44921ff5b20179f0_1504402407_7278.jpg 

Comments

이응수 2017.09.02 19:06
감사 합니다. 어머니 까지는 잘 읽고 눈물도 감동도 나고**?
다 다음을 읽으니 조금은 ***? 어머니의 작은 소망을! 늘 적당히 그리고 잘 정리 된 그 한 마듸가***?
세상을 바꾸기도 하지요!! 우리 회원님들도 서로를 칭찬과 칭송을 늘 읊허 져 봐요!!?
최혜정 2017.09.02 20:50
왕회장님 이글이 .표창원의원의 실화 라니 깜짝 놀랍고 정말 훌륭한 어머님 이 계솄기에 이분이 이자리에 까지 오셨나봅니다.어머니는 정말 위대하시고 말로는 어찌 표현 하겠는지요. 현제 왕회장님 저희들한태 살아오신 길.세월을 봉화 에서 말씀 해주셨지요. 정말 왕회장님을 존경하게되었고 말씀 한마디 마다 아버지의 따스한 사랑이 철철 넘쳐나는 분었습니다. 저희 친정 아버님도 살아계시면 90세 말씀한마디 크지도 않게 왕회장님 처럼 말씀 하셨던 모습이 선선 한가을이닥아오니. 생각납니다 얼마 안있으면 기일 이라서 그런가요? 왕회장님 항상 좋으신 말씀으로 칭찬과 격려로 모든 회윈님들 사랑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김석훈 2017.09.03 11:26
저는 어째 저러지를 못하였는지...저랬으면 명문대 보냈을 건데...쩝 ^^
허은희 2017.09.03 12:56
말이 씨가 된다는 엿말이 맞는가보네요. 지혜로운 어머니밑에서 현명한 아이가 만들어지는건데 지혜롭지 못한 엄마를 만난 울 애들이 급불쌍해져요.ㅜㅡㄴ
김태수 2017.09.05 10:54
훌륭한 어머님이 많은 우리나라는 정말 행복합니다..
아빠로서 많은것을 느끼게합니다.ㅎㅎ
저호수가  성에서 하룻밤을 묵상......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223 명
  • 오늘 방문자 1,044 명
  • 어제 방문자 7,371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733,502 명
  • 전체 게시물 41,961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2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