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인사드립니다.

서장호 11 793 2017.09.22 12:24

안녕하십니까

이제 날씨가 완전히 선선한 가을입니다.

 

그간 이사 및 새로운 직장과 업무에 적응하느라 도통 연락을 못드렸네요.

이제서야 집 정리가 마무리 되고, 뭐.. 다시 한국에서 사람사는 것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한국 들어온 기념으로 다시금 애조인의 길(?)을 가고자 2018년 공인링 신청을 하는데.. 자꾸 error 가 뜨네요.. 

일단 2018년도 링 신청하기 전에 입력할려고 했었으나.. 사소한 문제인듯 하여 이번 ring 주문 할때 제꺼 포함해서 주문하겠습니다.

(입금도 바로 하겠습니다.)

 

헌데 집에 베란다가 하나뿐이라 지금 현재 집사람과 피터지는 눈치싸움 중입니다.

말이좋아 눈치싸움이지.. 뭐 거의 빌다시피 하는데. 아직은 꿈쩍도 안하네요..;;;

(집사람은 빨래널곳을 사수해야 한다는 굳은 의지..ㅜㅜ)

 

정리되고 나면 새를 구하러 열심히 댕기겠습니다. 후훗..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Comments

김영호 2017.09.22 13:47
축하합니다.
벌써 직장구하고 얘들 학교다니고 울 장호 대단하다.
김환 2017.09.23 18:43
귀국 축하합니다.
부디 신경전에서 이겨서 넓은 공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ㅋㅋ
임경열 2017.09.23 20:53
베란다에서 온갓 민원을 잠재우고 수십쌍 키우시는분들 보면, 존경스러럽기까지 합니다....ㅎ
김영도 2017.09.24 18:34
ㅎㅎㅎ 서장호님 오랜만입니다.
천천히 조금식 하십시요..^^
김태수 2017.09.25 12:10
축하합니데이.^^
무조건  베란다 사수해야해유
빨래 늘수있게 비닐친다구해유 ㅎㅎ
임경태 2017.09.25 14:57
ㅋㅋㅋㅋㅋㅋㅋ
잘 되시길바랍니다.
저는 베란다를 사수했지요.
물론 물갈아주고 집청소하고 베린다청소는 완전 제 몫입니다.
이응수 2017.09.26 06:41
자리 다툼이 치열한 한 가정을 상상 해 봅니다.
님의 은총을 빕니다.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만!! 오심을 진심으로 반깁니다.!!
정병각 2017.09.26 09:01
저희 집이 울주군 웅촌면인데
양산이면 멀지않은 곳에 자리를 잡으셨군요.
시간되면 가끔 뵙시다.
김석훈 2017.09.27 13:08
먼 길 다녀오셨나 봅니다. 애조생활 즐겁게 하시길 바랍니다~
서장호 2017.09.27 20:51
감사합니다. 지금은 저의 우군도 생겨서 (아들과 딸.. ㅋㅋ)  한결 수월해 졌습니다만..;;
워낙에 상대방의 파워가 만랩이라.. ㅋㅋㅋ ㅜㅜ
박상태 2017.10.10 11:42
오랫만입니다^^

요즘 유행인 빨래 건조기를 사서 선물하시면 게임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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