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경매] 이게 뭣에 쓰는 물건인고..??

손용락 13 715 2017.10.20 12:49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이 물건도 참으로 오래전 물건입니다.

고 김창록 회원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신 물건입니다.

전 그냥 설계만 했었습니다. ㅎ

 

 

당시 제법 많은 수량을 제작하여 공동구매를 했었었지요.

그게 2009년이니 벌써 8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당시 넉넉한 웃음으로 항상 이끌어주시고 전시회에서 접수를 맡으셔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고 김창록 어르신의 얼굴이 눈에 선 하네요.

2011년에 돌아가셨으니 그 세월도 벌써 6년....

 

잠시 추억에 젖어봤습니다.

 

이 알곡분리기 1개를 경매에 붙입니다.

입찰 시가는 \50,000부터 시작합니다.

경매입찰은 2017/10/21(토) 16:00~2017/10/21(토) 19:59까지입니다.

입찰 참여자는 [입찰]이란 말머리를 달고 1천원 단위 숫자로 댓글을 쓰시면 됩니다.

예 : [입찰] 55000 즐거운 경매되시기 바랍니다.

말머리가 없거나 금액이 숫자가 아닌 입찰은 유효하지 않습니다.

입찰 응원자 분들은 그냥 댓글 쓰시면 됩니다. 

최종 낙찰자는 최고가 입찰하신 분이 낙찰 우선권을 가집니다.

서버시간으로 2017/10/21 19:59까지 댓글이 유효합니다.

동일 금액 같은 시간일 경우 일찍 입찰하신분에게 우선권이 있습니다.

회원분들이 이해 가능한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 경우 차순에게 양보할 수 있습니다.

낙찰자는 낙찰 금액을 카사모 통장에 입금하고 "카사모 발전기금"으로 쓰시면 됩니다.

입금하신 후 제게 문자를 주시면 선불 택배로 발송해 드립니다. [010 5282 7062]

저는 이 알곡분리기와 택배비만 쏩니다. ㅎ

이 알곡분리기는 작동을 잘 합니다만 실용적 의미보다 "추억의 카사모 알곡분리기"

소장에 의미를 두시기 바랍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관리자님께 부탁드립니다.

이글은 벼룩시장에 올려야 마땅하나 다~ 제밋자고 하는 짖이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ㅎ

Comments

양태덕 2017.10.20 22:02
제가 옮겨 드리려고 했는 데, 권한이 있었는 데, 없어졌네요.
여기 이글ㅇ은 알림글로 하고, 벼룩시장에서 경매하시면 되겠네요.
손용락 2017.10.20 22:11
뭐~  너무 규정이나 제도에 지나치게 매달릴 일은 아니고...
바로 전 게시글이 3일 전이라 안타깝기도 하고..
유찰되면 쓰레기ㅌ 으로 아님 전시회 때 경품...?
양태덕 2017.10.20 23:33
글은 많이 올라올 때도 있고, 적을 때도 있는 것이라 생각해서 크게 신경 안쓰는 데, 요즘, 털갈이가 안끝나서 걱정입니다.  11월말~ 12월초에 롤러대회를 한다면, 지금 훈련 들어가야 되는데, 털갈이가 안끝나니, 뭔 일인가 싶네요.

롤러도 은퇴하신 분이 많아서, 올해부터는 대회가 이어질 지도 고민이구요. 14회를 계속 안 끊어지고 한 품종으로 대회를 햇으니, 제가 할 만큼은 한 것 같은 데, 그 뒤로 이어지지 않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이겠지 하면서도 훈련 걱정은 하고 있습니다.
손용락 2017.10.21 19:03
롤러 사랑은 여전하시고...ㅎ
김두호 2017.10.22 13:01
올해는 이상하게도 털갈이가 오래가는것 같습니다.
양태덕 2017.10.23 17:23
저는 늦어도 10월 되기전에 끝났는 데, 올해는 11월까지 털갈이 하게 생겼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전시회때 뵙겠습니다.
김영호 2017.10.21 08:54
오랜만입니다.
재미난 경매를 부치시니 고맙습니다.
걍매란이 아직 완성되지암았는데
이런 방법도 있군요.
참고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김영호 2017.10.21 08:58
김창록 어르신 저도 눈에 선합니다.
국화분재. 물나라도 좋아하시고 박상태님을 많이 귀여워해 하시는 모습도 생각납니다.
손용락 2017.10.21 19:02
예,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눈에 서~언 하네요. ㅎ
이응수 2017.10.22 08:23
저도 이 분을 기역 합니다. 전시회 때만 만나게 되는 늘 웃음 잊지 않은 분!!
늘 한 쪽에 앉으셔서 하는 일도 더러는 많이 있은 듯!! 아주 건강하고 늘 편안하게 보였는데

갑짜기 돌아가셨다던 비보도 듣고!!!  지금 쯤은 하늘에서 카나리아 돌아가는 모습을 젊잖하게 지켜 보고 계실껍니다.
좋은 분을 기역하는 장한 마음을 가지신 카나리아 회원님!! 늘 좋은 복이 넘치는  날을 함께 기엮 합시다.!!
손용락 2017.10.22 18:45
항상 넉넉한 웃음을 잃지 않으시던 그 모습이 선 하네요^^
김두호 2017.10.22 13:02
반갑네요
어떻게 지내시나요?
여전히 새를 사육하지만 예전보다 열정은 식었습니다
손용락 2017.10.22 18:43
잘 지내시죠?
세월이 약이기도 하고 모든걸 식게 만드는
큘러 같기도하고...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264 명
  • 오늘 방문자 2,231 명
  • 어제 방문자 8,249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680,144 명
  • 전체 게시물 40,640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2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