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박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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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10:32
호랑이 새끼의 자살
옛날 옛날에 호랑이 새끼가 살고 있었다.
호랑이는 자기 자신이 진짜 호랑이 새끼인가 아닌가
궁금해서 엄마호랑이한테 가서 물 었다.
“엄마 나 진짜 호랑이 맞아?”
“그럼~ 진짜 호랑이지~”
그래도 자기 자신이 진짜 호랑이인지 미심쩍어
할머니호랑이한테 가서 물었다.
“할머니 나 진짜 호랑이 맞아?”
“그럼~ 넌 멋진 호랑이란다~”
그제서야 자기 자신이 진짜 호랑이인줄 믿고서
길 한복판을 어슬렁 어슬렁 걸어 다녔다.
다른 동물들이 와도 길을 비켜주지 않고서
그렇게 몇분을 걷고 있는데,
저 끝에서 선녀와 나무꾼에 나오는 나무꾼이
누구에게 쫓기며 마구 뛰어왔다.
그래도 호랑이는 아 랑곳하지 않고
길 한복판을 어슬렁어슬렁 걸어다녔다,
그러자 다 급해진 나무꾼은 호랑이에게…
(이 말을 듣고 호랑이는 자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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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이 개 새끼야!
가끔 주위에서도**? 가끔 다른 동회회에서 봅니다. 꼭 그런 놈들은 다른 모임에서도 그렇더라구요??
꼭 싸우는 사람<놈?>들만 싸우지요!!? 정말 글 잘 쓰셨어요!! 속이 다 시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