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분위기로 봐서는...

안장엽 9 521 2008.01.12 17:45
예전 같으면 지금쯤 부터 서서히 일조량 조절하고 영양모이 만들어 공급하여 가며
번식의 기대를 품었었는데 마냥 얼리고 있습니다.

헌데 기온이 겨울이라 할수 없을정도로 포근하다보니 벌써부터 분위기로 봐서는
번식기의 초기인듯 느껴지는듯 시끄럽습니다.

기대치 역시 예전과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설레이는 마음은 변함이 없고
많이 단촐하여진 새들과 새장 그리고 열정 이지만 회원님들의 근황은 다양한
곳에서 잘 듣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개인이 아닌 회원님들을 위한 종조 수입 추진 건은 대단한 결심과 열정
그리고 희생이 없으면 감히 생각할수 없는 일인데 놀라지 않을수가 없군요.

좋은 종조 구입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만큼 많은분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새로 시작된 2008년.. 좋은 종조 많이 번식하시길 빌어봅니다..

Comments

권영우 2008.01.12 18:15
  자주 좀 오시지요.
혈통 갈이나 타품종을 위해선 수입이
금년 카사모 전시회엔 다양한 품종을 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어려운 일 마다하지 않고 봉사하시려는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다른 분들도 격려의 말씀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신권 2008.01.12 19:41
  자주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이번 수입은 참으로 도전적이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런 다양한 종류의 수입을 시도한다는 자체가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지요. 부디 좋은 결과가 있도록 많은 참여가 요구됩니다.
배락현 2008.01.12 23:13
  2008년도엔 예전의 열정 가지시고 화이팅입니다.
앵무는 안어울립니다. 안장엽님은....ㅎㅎ
박기변 2008.01.13 00:53
  즐겁게 카사모 생활 하고 있습니다.

횐님도 올해 좋은 소식 즐거움 많으시길 바랍니다.
안장엽 2008.01.13 17:22
  배님.. 전 앵무는 안키웁니다. 한마리도 없걸랑요^0^
다만 카나리아 대신 핀치쪽에 눈을 돌려보았는데 이넘들이 엄청 신경쓰게
하네요. 적다고 대수롭지 않게 대했다가 요즈음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습니다.
산란을 잘 하는 것 같은데 포란중지.육추 포기. 알 까서 버리기.. 등
강현빈 2008.01.14 10:59
  다양한 것 만큼 성격도 다양해서 쉽지가 않더군요
배락현 2008.01.14 12:38
  그러니ㅡ서울로 보내시라니까요? 왜 스트레스 받으시면 새를 키운다요?
ㅎㅎ

 
김갑종 2008.01.16 17:30
  모두가  일찍 번식을 안 시키는 추세입니다.
당연한 일이라 생각되어집니다.
휜치들 번식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안선생님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김혁준 2008.01.16 19:31
  간만에 뵙습니다^^..
자주 뵈었어야했는데;; 죄송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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