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안장엽
일반
11
566
2008.01.14 22:21
오래동안 피워왔던 담배를 작년 이맘때쯤에 금연을 한후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했으니
이제는 금연 성공을 했다고 할수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 역시도 단 한번 시도에 성공까지 할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 이고 솔직한 심정은
예전의 그 한개피의 담배 향기와 내뿜는 연기의 유혹은 희미하게 간헐적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노력이 아까워서리.. 아니 금연을 하겠다고 탱고&카나리아 회원님들에게 공언을
하였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영원히 담배와는 단절을 할겁니다.
뒤돌아 보면 그분들의 무언의 감시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나름대로의 결심이 1년이란
금연시기를 지켜오지 않했나 싶은데 새해들어 금연을 시작하시는 회원님들..
공개적으로 금연약속을 이 계시판에다 하시는 것이 어떠하실런지요^0^ 수많은 카사모의 회원님들이
지켜보시고 판단을 하신다는 것을 아신다면 꼭 성공 하지 않을까 싶네요.
건투를 빕니다.. 누구나 다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오래전에 회사직원 업무독려용 금연시도가 그대로 연결이였읍니다.
지금 시작하신 이종택님 카사모회원 명예를 걸고 꼭 성공 하시기바람니다.
이거이 또 한사람 이노 이쓰무니다 "rlarkqwhd"님 이분도 곧 동참 하리라 믿습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할레루야... 아멘....
저도 끊어야겠다는 마음은 굴뚝같은데 좀체 뜻을 이루지
못하고있습니다.
담배....끊긴 끊어야할텐데...
앞으로 건강을 잘 챙기시며 좋은 종조들과의 오랜 만남을 지속하시길 바랍니다.
저희회사내에도 요즘은 비흡연가가 더 많읍니다.
끊어야 하는데 하면서도 쉽지가 않네요.
전 얼마 피우지도 않지만 끊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다시 시작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바로 피워버리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잘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옆에서 냄새만 맡아도 역겹습니다.
요즘은 담배 끊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끝까지 성공 거두시길 바랍니다.
몸무게가 15키로나 늘어나더군요.
금연을 하면 잠 잘 때 담배를 피워대는 꿈도 꾸더군요.
좌우간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전 15년이 넘었네요.
이금은 흡연이 눈치보며하니 뭔가 손해보는 장사가 아닌가요?
내 돈내고 세금까지 많이내는데....
어떤일이 닦칠때에 차분이 대처하시고
욱하시며 담배찾는일만 안생기면 충분이 끊을수있을겁니다
저는 약35년 성공입니다
계속 유지하십시요
주머니와 주변과 잎이 깨끗해 집니다
그래도 몇년후엔 꼭 끊으려고 생각하구요~
제 나름의 약속이라 아직은 핍니다만
다른 횐님들은 빨리 끊으시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