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김家네 근황..
황성원
일반
8
1,949
2010.03.26 11:08
날이 포근해지는 시기 인지라 여러분들께서는 번식에 돌입을 하시는데..
저는 글로스터 한쌍의 한마리 새끼외에는 2층에 있는 레드모자익 쌍이
그냥 건강하게만 크고 있습니다. 2월초에 지저귐이 심했던 숫컷이 3월내내
벙어리가 된듯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노른자와 브로콜리만 꾸준히 주면서 기다리고 있지요..
요번주 초 한가로이 목욕을 하고 쉬고있는 걸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글로스터 암컷은 물을 갈아주었더니 보자마자 다이빙 하듯 들어가더니..머리가 요상합니다...너무 웃겨서
사진 올립니다. 대머리 독수리 얼굴 같기도 하고...ㅋㅋ 암튼... 모자를 벗으니 못생겼네요~
오늘 날씨는 실내는 나른하게 포근합니다. 바깥은 추운데요..
친절하게도 설명서를 잘 붙이셨네요.
아래의 횃대에 똥이 많습니다.
위에서 떨어지는 것을 그대로 맞는듯...
지금의 횟대는 사실 카나리아에게는 별로 좋지 못한 사이즈입니다.
이런 횟대에서는 번식이 잘 안 될 가능성이 있으니 가능하면 조금 가는 횟대를 쓰심이 좋을 것입니다.
허기사 바쁘면 아무데서나 번식이 이루어 지겠지만...
저희집 글로스터도 세수만 하면 너무 웃긴 모습인데...ㅎㅎ
(집사람의 새들 목욕을 궁뎅이 흔들기라고 하더군요..ㅎㅎ)
조금 지나면 신나게 볼수 있겠지요..^^
아마도.. 가장 이쁘고 재미있는 광경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번식장으로 교체하시는것이 좋을듯싶은데요
관상용장은 번식철외에 쓰시고요 번식철엔 번식용장을 권하고싶네요
이 많은 새장에 목욕물을 넣는 일은 상상도 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이뻐하는 애들에게만 목욕물을 넣어주면 애들이
파업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냥 가끔 스프레이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