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 패드에서의 부화
전신권
일반
8
706
2010.04.06 10:30
새들이 스폰지 패드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저도 올해 처음 써 보는 중이고 . 그래도 이렇게 스폰지 패드 위에 대충 깃풀을 모아놓고
번식을 하였네요. 워낙 번식을 잘 하는 팀브라도 둥지이기에 그런가 하지만 다른 종자들도 비교하기
위해 파이프 팬시와 글로스터 들도 스폰지 패드를 넣어 둥지에서 번식을 하는 것을 봅니다.
처음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뿐 지들이 번식을 하려면 모래통이나 모이통에 까지 들어 앉은 애들이니
스폰지 둥지도 감지덕지일 수 있겠지요, 앞으로 육추의 상황을 잘 관찰해 보면 스폰지 패드의 효용성이
드러날 듯 합니다. 새들이 물어 뜯기는 하지만 수입산 팰트 재질의 패드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올해 번식결과에 따라 재활용이 가능한 스폰지 패드로의 교체도 염두에 둘 만 한 듯 합니다.
뉘집 애들 털색이 저리 이쁜가 했는데 종류가 팀브라도였군요..ㅎㅎㅎ
나름의 장단점이 있겠지요. 올해 사용해보신 다음 장/단점을 비교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스폰지는없어 어떤지궁금합니다...
사용후기가 기다려집니다.^^
올해 공구한 플라스틱둥지의 사용여부는 역시 패드에 달려 있는듯 합니다.
둥지 멋있다고 새도 멋진가요 아니자나요 ㅋㅋㅋ
암튼 적응력 가지고 부화까지 했읍니다 일단은 성공인듯합니다
그리고 봉론도 아주 잘될듯합니다
뭐던 장.단점은 있으니 나중에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깃풀에다 알 낳은애도 있고, 압착 패드에 낳은 애도 있고, 스폰지에 낳은 애도 있고..
아직 결과는 모릅니다..^^
(대부분 무정입니다..ㅜㅜ)
그래도 몇 몇 둥지는 잘 번식을 하는 중인 것을 보면 사용에 별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올해를 지나보면 결과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