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 부화 - 노르위치
윤완섭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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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0 09:22
#5 그린-핑크 노르위치가 부화했습니다.
네 개를 품었는데 그 중 두 세개가 부화된 듯 합니다.
색깔을 보니 엄마를 닮아서 핑크색이 될 듯이 보입니다.
(정병각님 사진 인용)
오늘 내일 #7과 #8 두쌍이 부화 예정입니다.
#3 그린-노랭이 쌍도 잘 품고 있습니다.
암컷이 먹이 먹으러 나온 사이에 수컷이 자기가 품겠다고 들어가 있던데
부리로 알을 만지작거리지만 몸을 완전히 앉지는 않고 엉거주춤합니다.
가끔씩 이렇게 합니다.
교미를 제일 잘 하던 녀석입니다.
#1과 #2 나머지 두 쌍도 이제 암컷이 둥지에 들어간 것을 보니
8쌍 모두 번식에 들어갔습니다.
청황조는 암컷이 깃풀을 잠시 물기 시작했습니다.
그간 고대하신것 같던데..^^
ㅎㅎㅎ
잘 자라주기를 ....
축하드려요. 기대하던 아기들의 탄생을~
아마도 노르위치 부화는 올해 회원님들 중에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들 들려오는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근데, 자육 중인가요?
만일 자육 중이라면 어미가 모이를 잘 먹이는지 유심히 관찰하시고
잘 먹이지 않는다면 며칠간 이유식을 좀 도와주면 좋을듯 합니다.
육추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저희 집에는 다음주 화요일 부화예정입니다..^^
덕분에 이런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자육입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길래 자육을 맡겨보았습니다.
수컷이 주는 모이를 기쁘게 잘 받아 먹는데
자기가 내려와서 먹을 때는 수컷을 날카롭게 쫓아냅니다.
아래에 두 쌍이 오늘 내일 부화 예정인데
안 먹이면 그쪽으로 맡겨도 됩니까?
부화됨을 축하드립니다. 육추가 서투를 수 있기에 잘 관찰하시어 낙조되지 않게 하시길 바랍니다.
노르위치나 요크셔 랭카셔, 등 대형종들은 가능하면 가모를 준비하여 번식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욕심부리다가 괜히 걱정거리만 하나 늘었습니다^^.
잘키울있게 많이 도와 주세요
이소의 그날까지 행복하시겟읍니다
수컷도 둥지에 올라와서 암컷 옆에서 먹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암컷이 달라고 하면 입에 넣어 줍니다.
잘 하면 자육이 될 듯합니다.
추카 드립니다.
노르위치 대형종이고 가모를 쓰야한다기에
올해 사육치 않았는데 내년엔 저도 함시도할랍니다
알 네 개 중 한 마리 더 부화하여 3 마리 확인 했습니다.
제가 옆에서 지켜봐도 새끼에게 먹이느라 여념이 없을 정도로
워낙 순둥이들이라 저도 내년에는 주력종으로 기를까 생각합니다.
대형종인 노르위치가 부화를 했으니 경사가 났네요.
어미새가 잘 키워주길 고대합니다.
저도 알4개 품고 있는데 모두 유정란이네요..
이소시까지 자육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