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침 준비

전신권 9 488 2010.04.10 10:36
오늘은 토요일 주말입니다.

흐린 날씨 탓인지 새방의 냄새가 코를 진동시킵니다.

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키고 대충 한 바퀴 돌아봅니다.

물이 모자라는 새장을 일단 정리하고 그다음은 모이통을 확인.

그 다음은 둥지에 있는 애조들이 잘 크는지 확인을 하고는 특식을 준비합니다.

계란 20여개를 그릇에 담고 20분동안 렌지에서 끓이고 나서 찬물에 식혀 반으로 잘라 이렇게 에그푸드와

함께 그릇에 담아 걸어줍니다. 드라이 에그푸드는 남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조금씩은 먹습니다.

그리고 브로콜리를 해동시켜 새장마다 골프공 반 개 정도 크기로 잘라 걸어주면 번식하는 새들을 위한 식사준비 완료.


작년에 나온 레드 모자익 중 암 컷 한 마리가 바탕 색이 흰색이 아니라 노란색이 그대로 남아 있는 애가 있습니다.

희귀하다고도 할 수 있는 새로운 종자이지요,. 지금 알을 4개 낳아 품고 있는데 과연 그 후손은 어떨런지...

Comments

이재용 2010.04.10 10:48
  꼭 옐로칼라와 레드모자익의 합성사진 같읍니다.
아님 혹 털갈이시기를 걍 넘긴것은 아닌지;;;;(목에 검은 털이 그냥 있기에 )
후손이 매우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 ㅎㅎ
김용수 2010.04.10 12:13
  계란은 알겠는데 그믿에 깔려있는것은 무었인가요
전신권 2010.04.10 12:18
  대구산 드라이 에그푸드입니다,
윤완섭 2010.04.10 14:20
  발바닥이 횃대에 착 달라붙어있네요.
매우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김영호 2010.04.10 15:47
  레드모자익에서 특이한 얘가 나왓군요. 이세에서는 무엇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임병윤 2010.04.11 11:17
  저희집 녀석은(2마리육추중)계란 반쪽은 너무 많은것 같네요.

아주 조금만 먹고 남기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애들성장속도가 남들보다 느린감이
있습니다.
심진섭 2010.04.12 13:59
  엘로우 바탕의 레드모자익이
해외에선 2년전부터 새로운 종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후손이 많이 기대되시겠습니다.
전신권 2010.04.13 08:15
  털갈이를 하였음에도 이런 칼라를 보이고 이번에 번식에도 참여하고 있는 중이라

지켜보는 입장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털갈이가 되지 않았는 줄 알았지요.

이렇게 깃털의 칼라가 굳어진다면 새로운 종이 확정이 되리라 봅니다만...
김경호 2010.04.13 22:21
  영양가 만점입니다.. 저는 요즘 너무 시간이없어서 건조 에그푸드만 주고있는데 다행이도 새들이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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