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참으로 황당한일이

김영호 14 705 2010.04.13 09:27
어제 아침에 새장을 보다 황당한 일이.. 리세시브화이트 6일차 5마리 육추하는 어미가 바닥에 누워있더군요.

비슷한 날에 태어난 둥지가 없으서 육추하고있는 이장 저장에 넣고 관하니 전부 멕이질 안더군요.

이재용님 전화하니 원주에있고. 답답함을 금할길이.. 마침 울동네에 붉은를 키우시는 어르신이 생각나 연락하니

마침 부화날짜가 비슷한 두둥지에서 2마리씩만 키우고 있다해서 얼른 가져가서 3마리, 2마리씩 나누어서 둥지에 넣어주니

3마리 넣은 둥지는 바로 멕이기 시작하더군요.

이렇게해서 새 생명을 살리게 되었답니다.

Comments

김두호 2010.04.13 09:37
  다행입니다.
좀 더 지켜 보면 먹일수도 있는데...
너무 과로로 어미에게 심장마비가 온것 아닐까요?
황성원 2010.04.13 09:42
  오호~
응급 상황이었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역시 총무님께서는 발이 넓으시네요~
최주영 2010.04.13 09:47
  정말 다행입니다.
님의 열정에 대한 보답으로 생명을 지킬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축하드려요~~
오세규 2010.04.13 09:51
  어미가 새끼 먹일려고 무리했나요?
그래도 다른 어미가 먹이니 다행이네요
김태수 2010.04.13 09:52
  역시 고수님은 빠르게 위기사항을 넘겨셨네요...
울집에도 파이프두마리 4일차와 화이트 7일차 둥지가있었는데.ㅎㅎ
전신권 2010.04.13 09:55
  가끔은 둥지에 앉아 있는 채로 죽어 있는 어미를 볼 때도 있어 가슴이 찡한 경험을 하였더랬습니다.

죽음을 뛰어넘는 모성본능이랄까...  반면에 어린 유조들이 차갑게 식어가는데 품지를 않고 밖에서 놀다가

싸늘하게 죽게 만드는 어미새도 있으니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 새기르면서 경험합니다.

그나마 주변에 생명을 거둘 둥지가 있었다니 다행입니다.
이두열 2010.04.13 10:03
  그래도 다행이네요 .
귀여운 가가들 생명은 구했으니 말입니다
저의집에도 총무님 한테 분양 받아온 레드가 2차에는 2마리 부화 했네요 .
그로스터는 어제 4 마리 부화 했고 보더는 달랑 1마리 이소했습니다
총무님 혹 급한일 있으시면 저한테 도 연락 한번 해보세요 .
임병윤 2010.04.13 10:23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수소문을하여 대리모에게 맏기신 총무님 존경스럽습니다.
정효식 2010.04.13 15:58
  참으로 다행입니다.
생명은 소중한 것이니 살리셨다니 좋은 소식입니다.
김용수 2010.04.13 17:53
  세상에나 그런일이
참으로 황당합니다 아기 놓고 가다니
돌연사 했나보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마침 또래가 있어서 말입니다
장정윤 2010.04.13 18:56
  정말 다행입니다.
 김영호님은 사랑이 참 큰 사람같아요.
정수훈 2010.04.13 21:04
  어쩌다가 그런일이 ...
5마리를 양육할수 있는곳을 찾으셨어 다행입니다.^^
김영호 2010.04.13 23:23
  퇴근하면서 링을 끼워주고 왔답니다. 리세시브화이트는 관리를 해야할 종 이기에..

빡빡하게 채웠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수입종이 자리를 잡아가니 흐믓 합니다.^^
강현빈 2010.04.14 09:00
  우리의 119  응급실 보다 더 신속한 조치를 하여 생명을 건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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