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시킬 새장이 없어서 고민
김두호
일반
5
700
2010.04.23 09:55
4 쌍이 2차 포란에 들어가서 애비와 새끼들을 분리시켜야 하는데 새장이 없네요.
포란하는 어미에게 방해를 하는데 그냥 지켜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퇴근하면 빈새장을 만들어 보던지 아님 기존의 다른 새들이 있는 새장을 비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좁은 공간에 휜치류와 함께 사육을 하니 행복한(?) 고민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제와 오늘 글로스터와 레드 모자익이 2차 부화를 합니다.
기껏해야 2마리 아니면 3마리 입니다.
4마리 부화는 파이프 한쌍만 ...
왜 그럴까 또 고민을 합니다.
요즘 날씨가 봄인지 겨울인지 분간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새들에겐 좋지 않은 기온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내일은 주말입니다.
회원 여러분 즐거운 시간 됫시길 바랍니다.
40장은 수컷과 새끼들 분리할때 사용하고 날림장은 이소후 아성조들을 넣어둘 장입니다.
날림장은 총8개니 120마리는 넣을수 있겠지요.
이리 저리 비용이 많이 들어가네요.
저도 아직까지 5마리 키운 애들은 없읍니다.
거의다가 4마리씩키우고 있고 2차에서야 5알을 산란하는 애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올해 조기에 마무리 하려했는데 날씨가 추워 새들이 4월중순에서야 발정이 제데로 오니 아무래도 6월 말까지 가야할듯합니다
새 둥지에다는 알을낳지않고 육추중인 둥지에알을 2개산란하여 채란하여 바꿔놓긴하였는데
이소한 한마리는 새둥지가 가능하련만 아침에보니 아직 어린녀석이 새둥지에 앉아있더군요,
어미가 나가라고 한것같습니다.
육추중인 둥지를 어미새가 배설물을 정말깨끗하게치우고 산란하여 앉아있습니다.
비오킬로 소독을 하여야할까요?
한가지고민은 이제 베란다에서 쫗겨나야하는데, 집사람에게 다시산란을 하였으니
베란다에서 그냥놓아두자고하니 다른새와함께 밖의새장으로 보내라고 엄포를 하네요
퇴근하고 다른새장으로 옮겨야하는데 사고가 없을런지 걱정이 됩니다.
기온이 워낙 제멋대로인 탓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소할 새끼들은 더블장 그냥 칸막이 해서 분리만 시켜 놓았는데 운동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