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딱한 연시..

박수정 12 700 2010.04.28 21:18
과부가 된 연시가 혼자 알을 낳더니 품더군요..낳지 못하게 둥지를 안넣어 주었더니 모이통에 낳았어요..결국 1차에는 알을 며칠후 다 빼주었고요..아마 5일정도 품은듯..

2차로 또 알을 낳으려 해서 이번엔 둥지를 넣어주고 둥지를 만들게 두었어요 세개의 알을 낳고 또 품기에 일주일 넘게 기다리다가 뻬주었고요..

또 둥지를 만들고 알을 낳으려는지 둥지풀 물고 왔다갔다 밥그릇에 둥지풀을 넣다 뺐다..올해는 번식을 안시키려 했는데 너무 안스럽네요..

아마도 초여름까지 이럴텐데 보기가 안스러워 제가 못견디겠어요..

어디 남는 수컷이 없나요?  아니면 좀 지난후에라도 남는 유정란이라도 구할수 있을까요?


수컷을 넣어주던 아니면 알이라도 하나 부화시켜 키우게 하던 해야지 연시 보기가 너무 딱하네요..

그리고 제가 간만에 들어와서 쪽지함에 쪽지는 없는데 쪽지가 왔다고 반짝거리네요..저번에도 온 쪽지를 못 읽었는데..(근데 사람심리가 못읽은 쪽지가 너무 궁금해요..)

crystalsea@hanmail.net  제 이멜주소에요..쪽지말고 멜로 주세요..^^

Comments

김익곤 2010.04.28 21:35
  글을 읽고보니 참으로 딱합니다.
가깝다면 제가 일반 숫컷이라도 줄텐데.
박수정님 가까우신 분들께서 도움을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허은희 2010.04.28 21:39
  읽고 있는 제맘도 안좋군요..
저두 딱 두쌍만 키우는지라 도움이 못 될거 같고 암튼 넘 안타깝네요...ㅜ.ㅜ..
손상목 2010.04.29 04:29
  안타깝네요.
씨없는 알만 생산하니....
서장호 2010.04.29 10:04
  안타깝네요..
놀고 있는 레드카 숫컷이 없으니..
그렇다고 하이브리드를 만들수도 없고..
김기형 2010.04.29 10:22
  어디 노는 신랑없는가요? 안타깝습니다. 좋은소식 있을겁니다
김태수 2010.04.29 10:52
  연시가 레드카나리아 인가요.?
일반레드카 숫놈 저희집에 놀고있는놈 있는데..
어디에 사시는지 줄수있는데...
장철형 2010.04.29 10:54
  저희집도 호래비로 속썩이고 있는놈들이 3마리 있지만 종이 무슨종이며  중요한건  여기가 부산이라는것이 ...문제입니다..
김영호 2010.04.29 11:51
  역시 카사모입니다. 해결 되었네요.ㅎㅎㅎ
박수정 2010.04.29 18:20
  김태수님 감사합니다..암컷 연시는 레드 카나리아 유복이에요 하늘나라 간 연시신랑은 레드 무복이였었고요..여긴 일산이에요..
구교헌 2010.04.29 20:07
  파이프알을 아까울정도록 많이버리고있는데
가까운데 있으면 보내드렷으면 좋으련만 거리가 넘멀어서 어쩔수없네요
김대중 2010.04.30 08:31
  연시라는 멋진 이름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김태수님과 연락하셔서 연시가 더 외롭지 않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박수정 2010.05.01 01:01
  구교헌님 정말 멀어서 안타깝네요..버리는 유정란 한알이면 너무 좋을것 같은데 말이에요..거리가 멀어 안타깝네요..어쨌든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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